현존하는 세계 최고 시인들의 시선집을 소개하는 ‘오늘의 세계 시인’ 시리즈의 제2권. 노벨상 수상후보이자 스웨덴 자연시의 전통에 모더니즘을 결합한 시인 트란스트뢰메르의 '기억이 나를 본다'.
트란스트뢰메르가 보는 이 세상은 '미오나의 천국'이다. 그가 만들어낸 시의 시적 공간은 무척이나 광대하고 변함이 없으며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인생의 빛나는 종합을 성취한 노시인의 시세계를 압축해 담고 있다. 이 세상의 끝 등 푸른 물고기들이 뛰노는 베링 해협이 산출한 시를 통해 한국 독자들은 미지의 세계로 지적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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