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19~20세기 음악가들의 인생과, 그들이 일구어낸 경이로운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베를리오즈, 리스트, 슈만, 드뷔시,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바레즈, 케이지 등 총 여덟 음악가들이 어떻게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발견하고 완성해나갔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에 담은 책이다.
이들 여덟 명의 음악가는 단지 아름다운 음악 작품을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그들의 일생은 수백 년 동안 서양 음악을 지배해온 전통을 깨고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을 창조하는 데 바쳐졌다. 이들의 열정과 고집은 근현대 음악이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낭만파 음악가인 베를리오즈로부터 시작, 이후 서양 음악의 전통적인 체계들이 각각의 음악가들에 의해 어떻게 무너지고 현대 음악의 거장인 쇤베르크와 케이지에까지 도달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각 장의 말미에서는 유명 작곡가들이 남긴 명곡들의 탄생을 둘러싼 숨은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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