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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럽에서 가장 ‘핫한’ 도시 베를린 가이드북!
포츠담 광장, 운터 덴 린덴, 박물관 섬, 크로이츠베르크, 베를린 장벽 기념관,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체크포인트 찰리 등 베를린의 핵심 여행지 올 가이드!
베를린에서 보고, 먹고, 자고, 즐길 것을 콕 찍어 알려주는 친절하고 똑똑한 가이드!
다양한 테마를 통해 그려보는 베를린 여행의 밑그림!
『베를린 홀리데이』는 크게 스텝과 지역,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스텝에선 베를린에서 뭘 보고, 뭘 하고, 뭘 먹어야 하는지 베를린의 ‘MUST’를 큼직한 사진과 함께 핵심만 설명해놓아 여행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다. 다양한 테마를 통해 베를린의 특징을 이해한 후 자신이 가보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들을 정하다 보면 베를린에서 해야 할 것들이 대충 정해진다. 그 다음은 지역편의 디테일한 소개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표를 완성하면 된다. 여행 일정 짜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여행일자별 추천 코스도 안내한다. 2박 3일 기본 코스부터 테마별 코스, 당일치기 속성 코스 등 자신이 계획하는 일수에 맞춰 따라만 가면 여행이 저절로 완성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베를린만의 특별한 스폿들!
동독과 서독의 경계였던 베를린 장벽, 유네스코가 인정한 상수시 공원과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프로이센 수도였던 베를린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 박물관 섬 과 같이 베를린에는 시대를 반영한 건축물, 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현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볼거리가 넘쳐난다. 또 낡은 건물을 버리지 않고 개조하여 새롭게 활용하는 등 도시 재생의 모범을 보이는 다양한 문화 공간이 도시 곳곳에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분단 시절 속해 있던 지역이 다른 만큼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전혀 다른 시가지의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베를린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독일 향토요리부터 터키 요리까지, 베를린의 글로벌 맛집 총집합!
독일의 자랑인 소시지 ‘부어스트’, 독일식 족발 ‘학세’, 독일식 샐러드 ‘자우어크라우트’, 원조 돈가스 ‘슈니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듯 낯선 이 요리들은 투박해 보이지만 푸짐하고 실용적인 독일 향토요리이다. 무엇을 먹든 여행의 원동력이 되어주기에 충분한 스태미나 넘치는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베를린에서 독일 향토요리를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또 독일 하면 맥주를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고의 맥주를 베를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매일 다른 맥주를 마시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가 될 터! 그 외에 미국인만큼이나 사랑하는 햄버거, 본토와 차이가 전혀 없는 터키 요리, 주식만큼 많이 먹는 이탈리아 요리, 아시아 요리 등 글로벌 도시 베를린에는 국경을 넘나드는 다국적 요리가 곳곳에 가득하다. 모험 없이 안정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이용할 만한 프랜차이즈도 소개한다.
실용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독일의 쇼핑 품목 대공개!
우수한 주방용품, 기능성이 훌륭한 아웃도어와 등산용품, 까다로운 품질 관리 속에 생산된 유아용품. 독일의 쇼핑 리스트는 한마디로 ‘실용’과 관계가 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에는 피슬러, 질리트 등 주방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줄 독일제 주방용품이 가득하며, 가성비가 뛰어난 아웃도어 브랜드 모빌 장난감인 플레이모빌을 비롯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독일제 장난감 등이 가득해 자칫 백화점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다. 또 쇼핑을 꼭 하지 않더라도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쇼핑가들이 있다. 목적이 없더라도 마냥 거리를 걸으며 베를린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싸고 질 좋은 생활용품이 가득한 드러그 스토어에서의 쇼핑은 그동안 필요했던 기능성 화장품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찬스. 알뜰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를린 시민들의 일상까지 엿볼 수 있는 벼룩시장 구경도 잊지 말자.
프랜차이즈 호텔, 디자인 호텔, 호스텔 등 숙박 천국 베를린의 숙소 대공개!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숙박 천국’ 베를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호텔, 호스텔이 도시 곳곳에 가득하고 숙박료도 저렴한 편이다. 힐튼 호텔, 홀리데이 인, 라마다 호텔 등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들을 소개한다. 또 NH 호텔, 타이타닉 호텔 등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호텔도 기억해둘 만하다. 젊은 배낭여행족과 실속을 추구하는 여행자라면 호스텔에 주목해보자. 마침 베를린은 호스텔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호스텔이 많으며 요금마저 저렴하다. A&O 호스텔, 마이닝어 호스텔 등은 독일 전국에 수많은 지점을 보유한 유명 프랜차이즈 호스텔로 네임밸류에서 오는 신뢰감으로 안심하고 묵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고급 디자인 호텔, 예술인을 테마로 한 갤러리 호텔, 재활용한 건물에 예술적인 감각을 덧댄 디자인 호텔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6개 구역으로 나눈 베를린 중심부의 디테일한 안내!
스텝편에서 베를린에서 꼭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사야 할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시하고 베를린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면 지역편에서는 베를린을 총 6구역으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이 한자리에 모인 〈중앙역 부근과 포츠담 광장〉, 베를린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운터 덴 린덴 부근〉, 문화와 예술의 집결지 〈알렉산더 광장과 박물관 섬〉, 독특한 에너지로 주목받는 〈크로이츠베르크와 오버바움 다리〉, 상업시설과 관광지가 즐비한 〈티어 공원과 초 역 부근〉, 분단의 아픔을 느껴볼 수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관 부근〉 등 각 구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숙소를 다루고 있다. 각 구역을 가장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추천 일정,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설명했다.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올림픽 스타디움 등 베를린 외곽과 근교 도시 포츠담 여행!
베를린 외곽에는 중심부 못지않게 중요한 여행지가 가득하다. 베를린 하면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을 비롯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경기장인 올림픽 스타디움, 세계문화유산 지멘스슈타트 주택단지, 중세의 견고한 요새 슈판다우 요새, 마치 해변처럼 넓은 거대한 반 호수 등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스폿들이다. 또 베를린에서 에스반을 타면 40분 만에 근교 도시 포츠담까지 발을 뻗어볼 수 있다. 베를린에서 어떻게 가는지, 또 어떻게 다니면 좋은지 상세한 설명이 함께 한다. 베를린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외곽과 근교 도시로 당일치기나 반나절 여행을 떠나 보자.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여행 준비 끝!
베를린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면 D-day별 미션을 통해 한 단계씩 여행을 준비해 보자. 여행 가기 9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9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일정 계획하기, 항공권 예약하기,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환전하기, 계획 최종 검토하기, 짐 꾸리기, 인천공항 출국 및 베를린 입국까지 차근차근 따라만 하면 어느새 베를린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베를린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베를린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지도 한 장으로 가볍게 즐기는 베를린 여행!
『베를린 홀리데이』는 부록으로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베를린 대형 전도를 제공한다. 베를린을 여행할 때 가이드북은 배낭에 넣어두고 지도만 들고 가볍게 여행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