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의 권유로 데셍을 공부하고, 인상파의 그림을 수집하다가 1883년 인상파 화가의 살롱에 출품한 그림이 입상되면서 고갱의 직업적인 화가 인생은 시작되게 된다.
하지만 고갱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3년뒤인 1886년부터 인상파의 회화에 만족하지 않고, 독자적인 화풍을 창시하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타이티로의 여행, 고갱이 파페테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켠디션이 안 좋았었다.
그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틀리에를 푸나아우이아로에 가서 짓기로 했다.
고갱은 실제로 자신을 위해 투쟁을 한 것은 아니였다.
그는 평생을 그림 그리기 위하여 분투하였고 화가로서의 충실한 삶을 살었다.
칼의 힘보다 정신의 힘을 더 믿고 있던 나폴레옹은 전쟁이나 정복보다는 질서와 평화에 전력을 기울렸다.
하여 그는 한곳을 정복하면 우선 그곳에 문명부터 바로잡기에 노력을 했다.
는 온 세계의 두려움의 대상이 된 프랑스의 황제였었다.
온갖 부귀와 영화,권력을 가지고도 모자라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야심찬 인물이다.
가난한 목사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교회 반주를 위해 피아노를 배웠던 일,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음대진학을 고심했던 사춘기, 뒤늦게 건국대 피아노학과에 입학해 밤낮없이 담요가 둘러쳐진 피아노방에서 연습하던 대학시절, 그리고 지휘로 전공분야를 바꿔 유학길에 오르기까지의 일이 속사포처럼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