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로 털보데이즈의 낙농장에서 젖짜는 일 한다.
그는 비록 여성이지만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으며 불굴의 의지를 지녔다.
그러나 그는 항상 자신이 알렉과의 과거가 있다는 죄의식과 사회적 인습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에인절을 사랑하지만 그와 결혼을 할 수 없다는 죄책감과 갈등 속에 헤매는 테스이다.
결국 인간을 전진케 하는 것은 이 싱싱한 수액과도 비슷한 신념이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건설한 사회적인 구조물의 벽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몇 대나 살아갈 것일가
이 작품에서는 권위주의와 여성지배에 희생이 되어 살 의욕을 잃고 죽게 되는 에그버트의 운명을 진실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