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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는 공부하러 박물관 간다

나는 공부하러 박물관 간다
  • 저자이원복
  • 출판사효형출판사
  • 출판년2003-11-20
  • 공급사(주)북토피아 (2006-12-13)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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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도자기, 그림, 가구, 궁궐 등 우리 옛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옛 문화재들은 박물관의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만큼이나 어렵고 딱딱하게만 다가온다. 저자는 한국 고미술과 전통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작품에 대한 느낌을 함축하는 하나의 단어를 키워드로 이야기를 전개함으로써 그만큼 친근하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익살' '끼끗함' '함초롬함' '겨를' 등 너무나 아름답고 정다운 우리말 표현이 옛 문화재의 정취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읽는 맛이 쏠쏠하다. 저자는 공부하러 박물관에 간다고 하는데, 저자가 말하는 '공부'는 수첩을 들고 어려운 작품 설명을 베끼는 데 급급한 그 공부가 아니라, 천천히 작품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와 상징들을 음미하는 중에 저절로 작품과 가까워지고 흥미를 느끼게 되는 그러한 '공부'를 뜻한다.



    그동안 작품에 딸린 딱딱한 설명들을 외우는 데 그쳤던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옛 사람의 멋과 생활 철학, 우리 것의 소중함, 휴식과 감성을 '느끼게' 하는 미술책이 될 것이다. 97년에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으로 '아름다움과의 만남', '옛 사람의 멋과 향기' 두 개의 주제에 따라 모두 66편의 작품과 글을 싣고 있다. 한문으로 된 어려운 작품 제목을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풀어 쓰고 있어 차례만 봐도 한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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