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인 승우는 새 학년 첫 날, 곤경에 빠진 자기를 도와준 현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현주한테 마음을 전달할 것만도 문제인데, 승우한테는 한 가지 걱정이 더 있다. 현주는 반의 여자 아이들 중에서 키가 제일 큰데, 자기는 일명 '땅꼬마'라는 것. 먹기 싫던 우유도 열심히 마시고 음식도 안 가려 먹고 심지어 한약까지 먹어 보지만 크라는 키는 안 크고 살만 찌니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학원 맨 뒷자리에 앉아 이제나 저제나 애만 태우던 승우는 현주에게 떡볶이를 사주려고 엄마 지갑에 손을 대는 사건까지 벌인다. 당연히 엄마에게 크게 야단도 맞고 저녁밥까지 굶어야 하는 수모를 겪지만 현주는 여전히 승우의 마음을 몰라 준다. 승우는 생각다 못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드디어 공개적으로 '운동장에서' 고백하는 것. 이제 현주도 승우 마음을 좀 알아 주면 좋을 텐데.
초등학교 3학년인 승우는 새 학년 첫 날, 곤경에 빠진 자기를 도와준 현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현주한테 마음을 전달할 것만도 문제인데, 승우한테는 한 가지 걱정이 더 있다. 현주는 반의 여자 아이들 중에서 키가 제일 큰데, 자기는 일명 ‘땅꼬마’라는 것. 먹기 싫던 우유도 열심히 마시고 음식도 안 가려 먹고 심지어 한약까지 먹어 보지만 크라는 키는 안 크고 살만 찌니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학원 맨 뒷자리에 앉아 이제나 저제나 애만 태우던 승우는 현주에게 떡볶이를 사주려고 엄마 지갑에 손을 대는 사건까지 벌인다. 당연히 엄마에게 크게 야단도 맞고 저녁밥까지 굶어야 하는 수모를 겪지만 현주는 여전히 승우의 마음을 몰라 준다. 승우는 생각다 못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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