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강퍅해지는 세상살이에서 종교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 대답해 주는 듯한 책이다. 어렵지 않지만 근원에 닿아 있고, 강하게 소리치지 않지만 평안한 깨달음을 일깨워준다. 그때문인지 법륜 스님의 글을 읽어본 사람들은 새로운 책이 나올때마다 자연스레 손을 뻗는다. 우물에서 바다로 나간 개구리는 나만의 세계에서 우리의 세계를 만난다.
나의 행복이 타인의 불행을 근거로 이루어진 것은 아닌지,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행복으로 가는 길에서, 그 길 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지막하지만 도도한 가르침이 어느새 읽는 이를 바다로 내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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