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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퇴마록 국내편 2 -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

퇴마록 국내편 2 -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
  • 저자이우혁
  • 출판사들녘
  • 출판년0000-00-00
  • 공급사(주)북토피아 (2002-09-04)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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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을 물리치는 퇴마사(退魔師)들의 이야기'





    90년대 컴퓨터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소설 『퇴마록』은 말 그대로 인간의 영적·정신적 세계를 지배하여 사회를 혼란과 범죄의 온상으로 몰아가는 악한 마귀들을 퇴치하는 퇴마사들의 활약을 그린 옴니버스 스타일의 소설이다. 94년 1월에 발간되어 지금까지 국내편(전3권), 세계편(전4권), 혼세편(전6권), 해설집 등으로 판매 부수에서도 가히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저자는 『퇴마록』시리즈를 풀어나가면서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인 '인간 구원의 문제'를 파고들면서 우리의 정신세계를 담으려 했다고 한다. 우리 전설과 이야기를 진한 휴머니즘을 토대로 끌어간 것이 이 책 「국내편」의 특징이다.





    퇴마록의 탄생배경은 1993년 여름, 하이텔(공중통신망) SUMMER란에 엔지니어 출신인 이우혁이 글을 띄우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평균 조회수가 4,000회를 넘고, 고정독자만도 1만 명이 넘었다. 채팅을 목적으로 설치된 SUMMER란을 퇴마록이 등장하면서 퇴마록 방(?)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그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그후 1994년 1월 책으로 출간된 이래 국내편 전3권, 세계편 전4권, 혼세편 전6권까지 나왔고, 말세편은 2000년 7월 전4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퇴마록』은 정식으로 문학수업을 받지 않은 아마츄어 작가에 의한 소설이고, 통신이라는 장을 통해 발표된 대중적인 글이다. 문학적 완성도나 기타 등등의 측면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없지 않았으나,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통신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하는 통신 문학이라는 것이 특기할 만 점이다. 특히 전설과 현실, 사람과 귀신 등의 소재의 특이함과 시간과 공간 등의 제한을 파격적으로 허물고, 저자 말대로 재미에 바탕을 둔 이야기 꾸밈을 시도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생소한 소재와 극적인 반전, 상식을 뒤엎는 사건들의 전개, 긴장감을 자아내는 추리적 구조 등이 흥미를 끄는 요소로 작용하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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