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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입시 승부 이제는 대입 자기소개서다

입시 승부 이제는 대입 자기소개서다
  • 저자윤창영
  • 출판사프로방스
  • 출판년2019-07-2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8-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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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소개서 작성은 쉽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그런 뻔한 이야기는 생략하기로 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는 학생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쓰느냐’이다. 백날 이론만 달달 외운다고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 운전면허 시험에서 이론에 해당하는 필기를 백 점 만점을 받는다고 운전을 잘하는 것이 절대 아닌 것과 같다. 중요한 것은 글쓰기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글자로 만드는 것이다. 경험한 것은 머릿속에 어떤 형태로든 저장이 된다. 그리고 학생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라 한다.)에도 자신이 행한 학교생활의 많은 부분이 적혀있다. 학생부를 참고하여 먼저 써야 할 것을 선정하자. 그러고 난 후 학생부에 적힌 것을 소재로 하여 살을 붙여나가면 된다. 모를 때는 답답하지만 일단 알고 나면 별것이 아니다. 쉽게 생각하자. 기껏해야 3,500자에서 많게는 10,000자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복잡한 이론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순하게 생각하자. 자신의 머릿속에 든 경험을 적고 의미부여를 하면 된다. 이론에 해당하는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이나, 해당 문항에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는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을 것이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적으면 안 되는 것들도 알고 있으리라.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꼭 필요한 것만 언급했다. 대신에 합격한 선배들이 작성한 예문을 많이 실었기 때문에, 그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공통문항인 1번~3번은 경험한 것을 쓴다. 경험한 것은 쉽게 쓸 수 있다. 하지만 경험하지 않은 것을 적는 4번 문항은 상대적으로 적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것도 방법만 알면 쉽다. 전국 대학교의 4번 문항을 분석하여 유형으로 만들어 두었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교를 찾아 그 방법대로 작성만 하면 된다.



    모든 학생이 작가처럼 훌륭한 글을 쓸 필요는 없다. 대학에서도 그것을 원치 않는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그 과정을 보겠다고 한다. 그러면 그 과정을 쓰면 된다.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 한국말만 알면 누구나 자기소개서 정도는 쓸 수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고 글쓰기 훈련이 되지 않았기에, 어렵다고 느끼는 거다. 다른 말로 하면 방법을 알고 글쓰기 훈련만 하면 자기소개서 정도는 쉽게 쓸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방법은 이 책을 읽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훈련은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숙지한 방법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틈날 때마다 퇴고하면서 다듬어 나간다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된다.

    이러한 글쓰기를 통해 한 편의 자기소개서가 완성될 즈음에는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글쓰기는 쉽다고 했다. 연습만으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 살아가자면 글을 써야 할 많은 상황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라도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때가 아니면 언제 다시 글쓰기를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인가?





    이왕 하는 것,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자.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가능하면 미리 하자. 3학년 초가 되면 1, 2학년까지의 학생부 기재 내용이 결정된다. 그렇기에 시간이 있는 3학년 초에 미리미리 대비하면 좋다. 그래야 좋은 자기소개서가 된다. 글이란 것은 닦으면 닦을수록 빛이 난다. 미리 대비하지 못하였다면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마무리할 것을 권한다. 시간이 많다고 절대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없다. 글은 몰입하여 쓸 때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다음의 TIP1이 제시하는 대로 하면 쉽게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TIP1 자기소개서 작성 뼈대



    1. 이 책을 가볍게 두 번만 읽자. 필요한 부분은 메모하거나 형광펜으로 그어두자.

    2. 학생부를 참고하여 항목별로 소재를 정하자.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소재를 정해야 할지 감이 잡힐 것이다.

    3. 소재를 정했다면 항목별로 일단 막 써보자.

    4. 어느 정도 분량이 나왔다면 본문에서 제시한 SIAR-F(시알-F) 방식으로 재구성을 해보자.

    5. 그런 후 다듬자. (선생님에게 첨삭을 받거나, 마음에 들 때까지 퇴고를 반복하자.)



    자기소개서를 미리 쓰면 좋다는 것을 학생도 알고 있고, 선생님, 학부모 모두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7월이나 되어서야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한다. 심하게는 9월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학생도 있다. 중요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그리 늦게 시작할까? 답은 딱 하나이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 지’를 몰라 미룬 탓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만 알면 수시 기간이 다 되어 급하게 쓰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무엇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를 몰라 자기소개서 작성을 미루는 학생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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