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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엄마의 말 공부 2

엄마의 말 공부 2
  • 저자이임숙
  • 출판사카시오페아
  • 출판년2019-06-2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8-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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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기적같이 공부 습관이 달라지는 작은 말의 힘



    2015년 자녀교육서 압도적 1위 《엄마의 말 공부》가 공부편으로 돌아왔다. 전작 《엄마의 말 공부》가 아이의 정서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아이의 공부 습관을 달라지게 할 엄마의 말에 관한 책이다. 대부분 엄마들이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도 숙제와 공부 이야기만 나오면 엉망이 되어버린다고 고백한다. 공부라는 말만 해도 짜증 내는 아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힘들기만 한 아이, 노력해도 성과가 없는 아이에게는 학원이나 과외가 하나 더 필요한 게 절대 아니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는 방법은 바로 ‘엄마의 말’이다.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아동·청소년 상담사인 저자는 엄마의 말 한마디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가 커가면서 숙제와 공부 상황에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다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리 지르며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게 된다면, 공부에 호기심과 재미를 심어주고 자신이 진정 얼마나 열심히 하고 싶어 하는 아이인지 깨닫게 하는 ‘아이의 공부를 바꾸는 엄마의 말’을 배워보자.

    이 책은 아이의 나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아이의 공부습관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를 알려준다. 또한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는 방법을 넘어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말을 통해 아이의 자기효능감과 사고력 사회성과 상상력 주도성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공부의 ‘기역’자만 들어도 짜증 내는 아이부터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뚝뚝 떨어지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까지. 하루 24시간 일상의 곳곳에서 지혜를 알려주는 엄마의 말을 시작해보자.



    당신의 아이가 몇 살이든, 반에서 몇 등이든

    아이의 공부 습관이 확 달라질 ‘5가지 엄마 전문용어’



    공부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는 것만이 아니다. 아이가 무슨 일을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든 늘 함께해야 할 친구다. 자신이 궁금한 걸 책을 통해 찾아보고 때로는 정리하고 기억하며 생각을 발전시켜가는 공부를 하는 데 엄마의 전문용어가 필요한 건 당연하다. 엄마의 전문용어는 아이 마음의 가장 핵심에 가닿아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공부하는 행동을 선택하게 하는 언어다.



    엄마의 전문용어 1. 넌 어떻게 하고 싶니?

    학습 동기는 아이의 자발적인 선택에서 발전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거기서 느끼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공부와 친구 하며 살게 해준다. 적절한 질문으로 아이의 학습 동기를 키워주고 발전시켜주자.



    엄마의 전문용어 2. 의논해줘서 고마워

    아이들은 성장하며 늘 크고 작은 위기에 봉착한다. 그럴 때마다 든든하고 지혜로운 의논 상대자가 있어야 한다. 의논 상대자가 하는 일은 아이가 처한 어려움과 힘듦을 알아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게 우선이다. 아이가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권유하고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말하는 게 바람직한 의논 상대자의 역할이다.



    엄마의 전문용어 3. 새로운 걸 배울 때가 되었구나

    국어를 못하는 아이는 국어를 잘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울 때가 되었다는 의미이며, 수학이 어렵다는 아이는 수학을 배울 때가 되었다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식의 비난을 하지 않는 것이다. 엄마가 잘못 가르쳐서도 아니고 아이가 노력을 안 하거나 이해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다만 아이에게 지금 배워야 할 기술이 있다는 의미로 생각해야 한다.



    엄마의 전문용어 4. 과연 그럴까?

    아이들의 고정관렴도 어른들 만큼이나 다양하다. 특히 공부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은 어른의 상상을 초월한다. 수학이 무조건 어렵다는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수학 게임을 같이 해보자. 책읽기가 싫다는 아이에게는 ‘과연 그럴까?’하며 재미있는 책을 보여주자. 아이는 더 이상 고정관념에 갇혀 공부에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엄마의 전문용어 5. 말과 행동이 다른 이유가 있을 거야

    숙제 한다고 해놓고 절대 안 하는 아이, 모범생 같은 말을 하지만 행동은 다른 아이, 이럴 때는 새로운 엄마의 말이 필요하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좋은 질문으로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결정적 질문

    ① “너 숙제 안 해?” 이 질문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② “몇 시에 숙제하고 싶어?!” 이 질문에는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①의 질문에 진정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아이는 별로 없다. 말하자마자 인상을 찡그리거나 반항 섞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②의 질문에는 아이들이 좀 다른 반응을 보인다. 뭔가 생각하기 시작한다. 마음속으로 가장 적절한 시간을 찾고 선택한다. 이렇게 선택하고 결정한 아이들은 신기하게도 바로 그 시간에 스스로 숙제하기 시작한다. 어떤 일이든 아이 스스로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잘 할 수 있다. 좋은 질문은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바로 그 선택이 동기가 되어 아이는 열심히 하게 된다. 결국 질문, 선택, 동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아이가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힘이 된다.



    좋은 질문은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가도록 하는 질문이어야 한다. 책에서는 정답을 찾아가도록 하는 좋은 질문법을 소개한다. 닫힌 질문보다는 열린 질문, 부정 질문보다는 긍정 질문, 과거형 질문보다는 미래형 질문, 평가 질문보다는 노력 질문을 해보자. 좋은 질문으로 아이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한다. 결국 앞으로 자신이 더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학습 목표를 갖게 될 것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실전 멘토링

    엄마의 말로 아이의 공부 습관이 달라진다!



    - 하루 24시간 생활의 곳곳에서 써먹는 공부 멘토링

    공부를 처음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아이가 학습에 관심이 없는데 엄마가 학습동기를 자극할 수 있는지,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 특정 과목을 질색하는 아이, 취미에만 빠져서 공부와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아이,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 숙제했다고 거짓말하는 아이, 시험에 대한 걱정 불안이 많은 아이와 효과적으로 예습복습을 시키고 싶은 엄마까지, 아이의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에 어떻게 하면 좋은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멘토링을 담았다.



    - 공부를 넘어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말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는 방법을 넘어 스스로 공부하고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사고력과 사회성을 키워주며 상상력과 주도성을 높여주는 엄마의 말을 담았다. 우리 아이를 단번에 변화시키는 요술봉은 분명히 없다. 그렇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하는 말은 분명히 있다. 엄마의 할 일은 아이의 마음이 움직이는 말을 던져 아이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 순간순간이 모여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기를 즐기는 아이, 더 성장하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 엄마를 위한 팁 수록

    아이에게 말을 잘 해주고 싶어도 엄마 마음이 불편할 때, 지금 말해야 할지 나중에 말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을 때, 질문과 대답 사이에 기다리는 시간이 힘이 들 때, 엄마 스스로 물어봐야 할 질문 등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민망하지만, 답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한 엄마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이 팁들로 엄마 또한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보듬고 더 행복한 엄마, 성장하는 엄마가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 속에서



    공부라는 말만 해도 짜증 내는 아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힘들기만 한 아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노력해도 성과가 없는 아이에게는 학원이나 과외가 하나 더 필요한 게 절대 아니다. 공부를 위한 새로운 엄마의 말이 필요하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성숙하고 멋진 모습으로 공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계속 만나고 싶다면 아이의 공부에는 아주 특별한 엄마의 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좋겠다. 아이 마음을 다독이는 엄마의 전문용어를 잘 사용했음에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이제 엄마의 말도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자라나야 한다. ‘아이의 공부를 바꾸는 엄마의 말’이 필요하다. _19페이지, 공부 말만 해도 짜증 내는 아이들



    하루에도 몇 번씩 무슨 글자인지 묻던 아이가 한글 학습지를 시작하자 서서히 질문이 줄어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하나, 둘, 셋 숫자 세기를 즐기며 다 세고 난 후 뿌듯해 하던 아이가 어느새 숫자만 보면 싫다고 거부하지 않았는가? 만약 그렇다면 분명 아이를 재미없고 짜증 나게 만든 원인이 있다는 말이다. 엄마가 공부에 대해 잘못된 신념을 지니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는다. 아이가 싫어도 시켜야 하고 억지로라도 시켜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아이를 공부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늘 강조하지만 가장 쉽고 간편하게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는 방법은 바로 엄마의 말이다._25페이지, 공부를 위한 색다른 엄마의 말이 필요하다



    엄마는 살아온 경험으로 이미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 어떤 일이든 스스로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선택하면 시작은 미약해도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발전하게 된다. 좋은 질문은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바로 그 선택이 동기가 되어 아이는 열심히 하게 된다. 결국 질문, 선택, 동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아이가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힘이 된다. 결국 우리 아이를 성장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엄마의 말이다. 그중에서도 아이의 마음과 의견을 물어보는 질문이다._78페이지, 선택이 학습 동기의 시작이다



    공부에서 아이가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는 열심히 했다고 칭찬받을 때보다 자신의 공부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더 그렇다. 혼자 잘하는 건 늘 힘겹지만 누군가를 가르쳐주는 것은 재미도 있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 혼자 아는 건 재미없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설명하거나 발표하고 나면 스스로 뿌듯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아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엄마에게 가르쳐줄래?” 이렇게 물어보자.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내용을 질문해보자. 뭘 배우고 기억하는지 질문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엄마를 가르치는 역할을 주면 더 효과적이다._79페이지, 중요하다는 느낌이 열공하게 한다



    흔히 최고의 즐거움은 놀이에서 얻는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인간이 최고의 즐거움을 느낄 때는 무언가를 배웠다고 느낄 때다. 정말 제대로 배웠다고 생각할 땐 깔깔깔 소리 내어 웃지는 않지만 최고의 즐거움, 짜릿한 기쁨을 만끽한다. 놀이에서의 즐거움과 달리 마음이 뿌듯해지고 자신이 성장하고 있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도와주자. 실패도 성공도 아이의 몫이다. 틀렸을 때의 속상함과 맞추었을 때의 기쁨도 고스란히 아이의 몫이 되어야 한다. 틀렸을 때의 속상함을 다시 탐구하고 배우는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의 몫이다. _101페이지,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 정답을 찾아가게 하는 질문



    “성적이 몇 점이니? 친구는 몇 점이니? 100점 받은 사람이 모두 몇 명이야? 몇 등이니? 왜 이렇게 못했어? 왜 틀렸니?” 이제 이런 말은 그만하자. 엄마는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것, 끝까지 해내고 싶은 것, 더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된다. 좋은 질문으로 아이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한다. 결국 앞으로 자신이 더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학습 목표를 갖게 된다. 다음의 질문은 아이가 무언가를 할 때 편안한 시간에 가끔 활용하기 바란다. 좋은 질문 한마디는 아이의 평생 친구가 되기도 한다. 살아가는 내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 되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_125페이지, 평가질문이 좋을까? 노력 질문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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