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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엄마의 말 공부

엄마의 말 공부
  • 저자이임숙
  • 출판사카시오페아
  • 출판년2019-06-2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8-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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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는 무엇일까?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말의 힘



    이 책은 15년간 2만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은 책이다. 아동·청소년 상담사인 저자는 모든 아이에게 효과적이면서도 모든 엄마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들지만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엄마의 말’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 책을 집필했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고 행동은 오락가락 하지만 말을 잘하기 위해 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엄마는 아이에게 ‘님’처럼 대했지만 아이는 엄마를 ‘남’처럼 느꼈다면, 최소한 아이를 대하면서 ‘이럴 땐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하지?’하는 궁금증을 한 번이라도 가졌다면 이제 정말 ‘엄마의 말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다.



    이 책은 아이의 나이나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모든 아이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말을 알려준다. 많지도 않고 길지도 않다. 5가지 엄마의 말이면 된다. 그 5가지 전문용어로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하루의 일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으로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제 ‘엄마의 말 공부’를 시작해보자. 전쟁 같은 하루가 행복한 하루로 바뀔 것이다.





    당신의 아이가 몇 살이든 어떤 성향이든

    아이의 행동이 확 달라질 ‘5가지 엄마 전문용어’의 비밀



    세상 각각의 분야마다 모두 전문용어가 있다. 그렇다면 세상의 일 중 가장 의미 있고 소중한 역할인 엄마라는 역할에도 전문용어가 있지 않을까? 전문용어가 중요한 이유는 그 용어를 제대로 알기만 해도 다른 것은 좀 부족해도 잘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껏 아이를 키우는 일이 힘들었다면 어쩌면 전문용어를 몰랐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의 전문용어는 아이 마음의 가장 핵심에 가닿아서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하게 하는 언어이다.



    엄마의 전문용어 1. 힘들었겠다

    아이는 고통이 있음을 알아주기만 해도 전혀 다른 모습, 다른 의미가 된다.



    엄마의 전문용어 2. 이유가 있을 거야.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음을 믿어주자. 그리고 이유를 물어보자. 그 이유가 혹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충분히 공감해주자. 그러면 아이는 기꺼이 더 나은 행동을 선택한다.



    엄마의 전문용어 3. 좋은 뜻이 있었구나

    긍정적 의도를 믿어주면 아이가 달라진다. 아이에게 좋은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음속에 감춰져 있던 긍정적 의도를 찾아 주는 일이다. 아이는 엄마가 찾아준 바로 그 긍정적 의도대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엄마의 전문용어 4. 훌륭하구나

    ‘나대는 아이’는 촐랑거린다고 타박하지만, 빠르게 정보와 분위기를 파악한다는 말도 된다. 부모가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따라 아이의 강점이 다르게 발전한다. 우리 아이의 단점으로 느꼈던 모습이 뒤집어 보면 아이가 앞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갈 훌륭한 강점이 된다.



    엄마의 전문용어 5.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살면서 부딪치는 상황은 순간순간 매우 다양하다.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자. 아이가 어려도 좋다. 혹시 아무 생각이 없다고 말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는 순간부터 아이의 생각이 시작될 테니 말이다.





    긍정적 의도를 찾아주는 것이

    ‘엄마의 말 공부’의 시작이자 끝이다!



    “네가 뭐가 되려고 이런 행동을 하니.”

    “어떻게 이런 짓을 하니!”

    “이런 행동은 나쁜 행동이야. 절대 다시는 이래서는 안 돼.”



    아이의 문제행동을 발견하면 엄마는 아이의 잘못을 따끔하게 지적해서 잘못을 고치려 한다. 그렇지만 그런 엄마의 의도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이제 아이에게 다시는 나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싶다면, 엄마가 꼭 먼저 해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읽어주는 것이다. 아무리 문제 행동이라 해도 그 행동 속에 숨어 있는 긍정적 의도를 충분히 읽은 다음 말해주면 아이는 억울함도 없고 미움도 남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 마음을 알아준 엄마에게 잘 보이려 노력한다.



    “오빠랑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져서 속상하구나.”

    “가위바위보를 다시 하고 싶은데 오빠한테 말하는 방법을 잘 몰랐구나.”

    “오빠가 배려해주기를 바랐는데 오빠가 네 마음을 모른 척해서 서운했구나.”



    밑줄 친 부분은 모두 아이의 예쁜 마음이다. 다만 아이는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을 알지 못한다. 그러니 좋은 의도가 있었음에도 의도는 잊은 채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에 연연해 한다. 이때 엄마도 결과만 가지고 충고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 마음속의 예쁜 마음, 긍정적 의도를 찾아 말해주자. 아이가 진정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면 아이 마음속에 숨어 있는 긍정적 의도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엄마의 말로 아이의 하루가 달라진다!



    ① 아침 시간은 전쟁? 천만에! 아이와 행복한 아침 만들기

    아침 시간은 바쁘다. 일어나려 하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잠에서 깨워야 하고, 밥도 먹여야 하고, 유치원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아이를 달래고 그 와중에 학교에 갈 준비물도 챙겨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전쟁 같은 아침 시간을 행복하고 든든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아침에 아이를 깨울 때의 원칙,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엄마의 대화법, 아침밥 잘 먹게 하는 법, 이 닦고 세수하고, 유치원과 학교에 가기를 기대하는 아이로 키우는 심리적 준비물과 구체적인 대화법을 소개한다.





    ② 방과 후,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 반가운 마음도 잠시, 집에 있으면 TV만 보려고 하고, 밖에 나가면 너무 놀기만 해서 엄마는 불안한 마음에 학원을 돌린다. 이 책은 학원 중독에서 벗어나 숙제와 공부를 즐겁게 하도록 도와주는 엄마의 말과 마음가짐을 구체적인 대화법을 통해 알려준다.



    ③ 놀이와 행복한 저녁 시간

    아이와 맛있는 저녁도 먹고 이제 아이와 차분하게 하루를 정리했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계속 놀자고만 한다. 제대로 놀아줄 줄 모르는 엄마들을 위한 대화법과 아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수학놀이, 말놀이, 배우놀이 등을 함께 알려준다. 또한 내일을 준비하는 저녁 시간, 교과서 없이 예습하는 법, 하루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법 등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를 위한 팁이 가득하다.



    ④ 방학과 주말에 더 성장하는 아이들

    방학과 주말, 평일에 가지 못했던 곳을 가고 하지 못했던 것을 하려 하지만 마음뿐, 몸은 무겁고 하루는 길기만 한 부모들에게 알찬 주말 더 알찬 방학을 보낼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자신의 하루를 계획하게 하는 법, 주말과 방학에만 할 수 있는 일들, 아이가 주체가 되는 탐구 프로젝트, 아빠가 있는 휴일 풍경 등이 그것이다.



    ⑤ 직장 엄마를 위한 하루 멘토링 수록

    직장 엄마의 하루는 전업주부의 하루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아이의 성장을 위해 해주어야 할 꼭 필요한 것들을 각 장의 팁으로 제공했다.



    책 속에서



    과연 모든 아이에게 통하고 효과적이면서도 엄마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있다. 다양한 방법 가운데 엄마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말’이다.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드는 것이니 당연하다. 하지만 말을 잘하기 위해 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저절로 배우는 것이 말이고,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한국 엄마는 없으니 무슨 말을 더 배울 필요가 있겠는가? 하지만 분명 사람의 마음은 한마디 말, 한 단어, 한 글자에 따라 오락가락한다. 오죽하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겠는가? 유행가 가사처럼 점 하나 찍으면 ‘님’이 ‘남’이 되어버리는 것이 ‘말’이다. 엄마는 아이에게 ‘님’처럼 대했지만 아이는 엄마를 ‘남’처럼 느꼈다면 이제 정말 엄마에 게 말 공부가 필요할 때다. _14페이지



    다양한 심리이론과 기법을 배우지만 결국 그것을 실천하는 도구는 ‘말’이다. 배우고 실천하며 깨달은 말들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엄마가 직접 아이에게 제대로 된 말을 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굳이 상담실을 찾기 전에 엄마와 아이가 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 텐데. _18페이지



    많이 부족하고 실수하며 아이를 키워도 전문용어만 사용한다면 잘 키울 수 있다. 엄마의 전문용어를 제대로 배워보자. 물론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칭찬, 믿음, 지지, 격려 등의 좋은 언어도 모두 의미 있고 유용하다. 이런 언어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사람들이 들려준다. 그중에서도 엄마는 아이에게 가장 특별한 사람이다. 그래서 엄마의 언어에는 특별한 전문용어가 필요하다. 엄마의 전문용어는 아이 마음의 가장 핵심에 가닿아서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하게 하는 언어다. _31페이지



    이제 엄마가 공부한 엄마의 전문용어를 아이의 일상에서 적용해보자. 아무리 많이 알아도 정작 바로 그 순간에 활용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나의 소중한 아이는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엄마의 입에서 자기 마음을 콕 집어서 알아주는 말을 기다리고 있다. 엄마가 말해 주어야 아이는 오늘 하루를 통해 또 예쁘게 성장할 수 있다. 아침에 잠에서 깰 때부터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고 편안하게 잠들 때까지 하루의 일상에서 5가지 엄마의 전문용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행복한 하루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_9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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