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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편해지는 연습을 해요

편해지는 연습을 해요
  • 저자나토리 호겐
  • 출판사도서출판 양파
  • 출판년2019-04-0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4-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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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의 저자

    나토리 호겐이 알려주는 인간관계가 가벼워지는 38가지 힌트〉

    불교에서 말하는 낙(樂)이란 ‘마음에 응어리나 찜찜함이 없는 편안한 상태’를 뜻한다. 근사한 경지이다. 즉 마음을 편하게 하려면 응어리나 찜찜함을 없애면 되는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남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다, 잘 보이고 싶다, 이래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유일한 정답이 있을 텐데……’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품고 사는 이런 생각이 찜찜함이나 응어리가 되어 마음속을 떠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나토리 호겐의 신간 『편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인간관계를 가볍게 하는 38가지 힌트를 담아낸 책이다. 인간관계를 바꾸는 작은 힌트, 곤란할 때 유용한 팁, 인간관계가 즐거워지는 요령, 마음 편한 관계를 맺는 법 등 편안한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 38가지 힌트를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와 함께 위트와 유머를 담아 전한다.



    “인간관계를 편하게 맺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사람을 잘 안 만난다.’, ‘어색한 사람이 있다.’ 이런 고민들은 우리의 삶을 더 무겁게 짓누른다. 누구와도 쉽게 대화하고 싫은 일은 능숙하게 거절하고 싶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베스트셀러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의 저자이자 ‘행동하는 승려’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나토리 호겐은 신간 『편해지는 연습을 해요』을 통해 우리의 인간관계를 편안하고 가볍게 만들어 줄 힌트를 전한다.



    〈책 속으로〉

    우리는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 작성한 학생부로 평가받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회사의 평가로 인사고과나 연봉이 결정되지요. 이런 환경에서 자랐으니 남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저는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안 해요.”라고 기를 쓰며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말 안 한답니다. 하하하.”라고 상대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합니다. 남이 어떻게 여길지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는 데는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내 언행이 어떻게 여겨질지 과도하게 신경을 쓰다보면, ‘난 충분히 괜찮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나 어때? 어땠어?”라고 남의 평가를 추구하며 이리저리 눈치를 보게 되지요. 저는 이런 사람을 ‘마음 염탐꾼’이라고 부릅니다.(p13)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는 사람은 ‘이런 건 말할 게 못 돼.’, ‘속내를 보이면 싫어하지 않을까.’라며 마음에 갑옷을 두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갑옷을 벗으면 내 생각을 간파당해서 약점 잡힌다고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옷을 입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친구를 만들기 어려워요. 개나 고양이가 약한 부위인 배를 내보이며 당신을 믿고 있다고 응석을 부리듯이, 마음의 갑옷을 벗고 이런 고민이 있다고 약점을 보이면 상대도 마음의 갑옷을 벗기 마련입니다. (p18)

    저는 배려하느라 지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다’는 마법의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쳐도 할 수 없지, 뭐.’라고 여겨서 화가 나지 않습니다. 이런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는 남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시간과 공간을 가져야 합니다. 산책이나 독서, 허물없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시간, 하품이 날 정도로 한가한 때를 의식적으로 만들면 마음에 균형이 잡힙니다. (p22)

    남이 일방적으로 정한 이상형에 따르지 말고,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는 인물을 향해 나아갑시다. 그러면 이런저런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껏 써온 가면도 자연스레 벗겨져서 내 본래의 장점과 매력,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겠지요. (p35)

    자기의 행복을 과시하는 건 행복을 나누는 게 아니라, 어떤 의미로는 취미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생각합시다. 남의 행복해 보이는 사진이나 글에는 ‘행복해서 다행이에요.’라고 축복만 하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타인의 행복을 보고서 나도 행복을 지향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의기소침해진다면 미련 없이 비교하기에서 벗어납시다. 그래야 내 페이스대로 행복에 가까워질 테니까요.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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