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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너무 깊이 생각할 뻔했다

너무 깊이 생각할 뻔했다
  • 저자카레자와 카오루
  • 출판사현대지성
  • 출판년2018-07-2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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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마다 좌절과 후회로 이마에 주름을 백만 개 새긴 당신에게



    우리는 살다 보면 좌절, 후회, 실패를 얼마든지 겪는다. 하지만 그것을 전부 평생 질질 끌고 간다면 자다가 이불을 신나게 걷어차도 이불이 부족할 것이다. 자신을 지나치게 책망하는 건 좋지 않다.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미 싼 똥’은 모두 긍정하자. ‘똥을 안 싼 것’도 모두 현명한 판단이었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라.



    생각을 멈추면 정신이 건강해진다.

    멘탈 강화를 돕는 정신 건강 에세이



    이 책은 멘탈 강화를 돕는 정신 건강 에세이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에 가득 찬 ‘그때 할 걸…’ 혹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와 같은 좌절과 후회를 멈추라고 말한다. 지난 일을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라고 다독인다. 지난 일로 후회해야 무슨 소용인가? 작가는 번뜩이는 분석과 의외의 진지함, 그리고 능글맞은 표현과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을 바탕으로, 실수투성이라고 생각했던 당신이 얼마나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인지 증명한다.



    근거 없는 긍정적 사고는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 뿐이다. 반대로 근거만 있다면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근거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가면 된다. 짧은 인생, 지난 일을 후회하는 시간은 줄여야만 한다. 그렇다면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1초라도 길게 갖는 편이 좋다. 자, 그럼 이제 당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확인해 보시라.





    Q) 다음 딜레마 중 당신에게 해당하는 것은 몇 가지인가?

    * 날씬해지고 싶지만, 먹는 걸 참기는 싫어

    * 일을 잘한다고 칭찬받는 건 좋지만, 일이 늘어나는 건 싫어

    * 외로움을 타지만, 사람을 사귀는 건 귀찮아

    * SNS에서 ‘좋아요’를 받고 싶지만, ‘좋아요’를 누르는 건 싫어

    * 저축하고 싶지만, 절약하는 건 싫어

    * 방이 깨끗했으면 좋겠지만, 정리하기는 싫어

    * 남이 한턱내는 건 좋지만, 내가 한턱내는 건 싫어

    * 나는 읽씹해도 되지만, 읽씹당하는 건 싫어

    * 결혼하고 싶지만, 속박당하는 건 싫어

    * 나는 가끔 거짓말을 해도 되지만, 남이 거짓말하는 건 싫어



    3가지 이상 해당하는 당신, 인생이 신물 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만병의 근원을 마음에 장착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담당 편집자, 딜레마에 빠지다.



    이 책의 책 소개를 쓰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다. 더 잘 쓰기 위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책을 소개해야 할지 몹시 고민하고, 쓰고, 고치기를 며칠 동안 했는지…. 그러다 한순간 ‘앗!’ 하고 말았다. 이 책의 제목이 뭔가? 『너무 깊이 생각할 뻔했다』이다. 이 책의 책 소개를 쓰기 위해 너무 깊이 생각하고 말았다! 그래서 용기 있는 결단을 했다. ‘더 깊이 생각하지 말고, 책 내용을 가져와서 수정하자!’ 그러다 혹시 팀장님께 혼나면? 수정하면 된다. 만약 독자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 글을 쓴 담당 편집자의 정신 승리를 축하해 주시길.



    우리는 너무 깊은 생각 때문에 딜레마에 빠진다.



    우리 인생은 딜레마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하고 싶지만, ●●하기 싫어’라고 외친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한 대로 하지 않는다. 아니 주변 사람 눈치를 보고, 너무 깊이 생각해서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대로 한다. 우리는 그렇게 머뭇거리고, 후회를 반복하는 딜레마에 빠져 산다.



    그런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한 가지다. 생각 중단! 초긍정! 지나간 일로 후회해 봐야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이미 저지른 일을 돌이킬 수 없듯이, 하지 않은 일을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할 수는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아봐야 물통만 더러워질 뿐이다. 그러면 바닥에 물을 엎지른 자신을 탓하기보다 바닥에 물을 기부한 자신을 칭찬하는 편이 훨씬 낫다. 자신의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자.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지 않았을 뿐이다.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인생 해답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반성이 아니라, 자기 긍정이다.



    이 책은 멘탈 강화를 돕는 유쾌, 상쾌, 통쾌한 정신 건강 에세이다. 하지 않은 일로 후회하고, 자기혐오와 자기비판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독자들에게 초강력 사이다 발언을 한다. “자기비판과 반성? 그런 건 하지 마라! 그것은 오히려 더 좌절하고 후회하게 할 뿐이다. 그 대신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쓸데없고 근거 없는 긍정적 사고는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 뿐이지만, 반대로 근거만 있다면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근거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



    냉철한 분석? 눈물 짜는 감상? 진지한 내용? 이 책에 그런 건 기대하지 마시라. 그것들은 이 책의 주제와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까. 이 책에는 번뜩이는 분석과 의외의 진지함, 그리고 능글맞은 표현과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이 가득 담겨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멋지고, 재미있으며, 톡 쏘는 사이다와 같이 시원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명심해야 할, 주의사항



    이 책을 읽을지 말지 망설이는가?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라. 그냥 읽어라. 당신의 멘탈을 강화해 줄 이 책을 읽지 않는 건 죄악이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남은 게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어떡하냐고? 그런 걱정 마시라. ‘이런 책을 읽을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내가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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