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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천재들의 생각 수업

천재들의 생각 수업
  • 저자데니스 셰커지안
  • 출판사슬로디미디어
  • 출판년2018-06-1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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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그릿, 회복탄력성을 뛰어넘는 창의력에 모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재와 미래의 인재들이 침대 맡에 두고 잃어야 할 책!

    ‘맥아더상’ 수상자 40명의 창의적 사고를 흥미롭게 추적한다!

    ‘천재들의 상’이라고 불리는 맥아더상 수상자 40명을 만나 창의성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알려주는 책이다. 수상자들은 어느 날, “당신은 창의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셨습니다. 이 상으로 이제 당신은 향후 5년 간 어떠한 조건도 없이 수십만 달러를 받으실 겁니다”라는 전화를 받는다. 이른바 맥아더상의 수상자가 된 것이다.

    《천재들의 생각 수업》은 40명의 천재들을 인터뷰하면서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가? 창의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창의력은 길러질 수 있는 것인가?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창의적인가? 등을 주제로 인터뷰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인터뷰한 수상자들은 하워드 가드너, 스티븐 제이 굴드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을 비롯해 예술가, 교육가, 연출가, 물리학자, 사회학자, 배우, 영화감독 등 다양하다.





    ◎맥아더상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나



    최고 화제작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맥아더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는 언론이나 책을 통해서 친숙하면서도 낮선 ‘맥아더상’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맥아더상은 우리가 익히 아는, 파이프 담배를 문 군인이자 정치가였던 ‘맥아더’와 무관하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맥아더상을 비교적 많이 언급한 것은 2003년, 결핵 치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 세계은행 총재인 김용 씨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수상자가 되었을 때였다.

    이 상은 구두쇠이자 백만장자인 존 D. 맥아더라는, 미국의 비범한 사업가가 25억 달러에 달하는 자신의 ‘제국’을 그와 부인의 이름을 건 재단 설립에 쾌척하면서 생겨났다. 당시 이 재단은 포드재단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재단이었다. 존은 유산을 남기면서 “나는 돈을 버는 법을 알게 되었으니 여러분들이 돈을 쓰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맥아더상은 이렇게 만들어진 재단의 수많은 사업 중의 하나이며 분야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된다.





    ◎창의적 발상과 창의력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저자는 인터뷰를 통해서 여행이나 행운, 본능, 판단, 절망, 고립, 광기나 회복력 등의 주제를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 이러한 요소들이 창의적인 삶과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해 들어간다. 그럼으로써 창조적 사고에 관해 저자가 알게 된 것은 위험감수, 개방성, 집중력, 유연성, 일에 대한 애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회복 탄력성을 강조한다.



    “맥아더상 수상자들은 좀처럼 중도에 포기하는 법이 없다. 모욕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조차도 말이다. 혹은 실패에, 혹은 창피·낙담·적의·지루함·무관심에 맞서야 할 때조차도 말이다. 그들은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 자신의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스스로 믿는 방법을 찾는다. 그들에게는 목수와 같은 우직함이 있다.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전화위복을 만드는 힘이 있다. 평온한 태도와 인내심과 끈기가 있다. 수모를 당하더라도 입가에 미소를 띠며 그들은 생존과 리더십을 위한 가능성을 마음속에 심어 놓는다.”



    인터뷰 대상자들과 나눈 대화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지적인 자극이 넘쳐난다. 수상자들은 그들의 작업실, 사무실, 연구실, 심지어 기숙사 방(가장 어린 맥아더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마야 문자 전문가로서 당시 프린스턴대학교 학생이었다)으로 우리를 초대해서 그들만의 창조적 사고과정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삶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마마 극장의 설립자, 앨런 스튜어트의 창조력은 ‘배려’와 ‘사랑’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라마마 극장의 설립자로서 실험극장의 거목으로 불리는, 영감과 활력이 넘치는 앨런 스튜워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앨런 스튜어트는 1997년 한국을 방한하기도 했다.

    그녀는 어렸을 적에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다. 어느 날 디자인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시상식에 참여하지만 자신이 흑인이라는 사실은 몰랐다. 하지만 그녀는 단념하지 않았다. 앨런은 자신의 꿈을 쫒기로 하고 마침내 뉴욕을 떠났다. 함께 약속한 친구는 약속한 장소였던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에 나타나지도 않았다. 앨런은 대도시에서 완전히 외톨이가 된 셈이다. 그녀는 성 패트릭 성당을 배회하다가 작은 양초를 켜고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를 했다. 30분 후에 드디어 직업을 찾았다. 길 건너 삭스 백화점에서 청소부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청소부 일은 디자이너로서 엘런의 꿈을 막지 못했고, 마침내 1,500달러의 가격표가 붙은 앨런의 무도회복은 삭스 백화점 진열장에 놓이게 된다.

    이 과정도 흥미롭지만 엘런은 다른 꿈에 도전했다. 극작가로 변신한 이복동생이 불행한 사건에 휘말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투자했던 연극이 완전히 망한 것이었다. 곤경에 처한 이복동생의 불행을 지켜보던 앨런은 그녀의 동생과 같은 사람들을 위한 극장을 만들어 주기로 한 것이다. 앞길이 창창한 배우들, 극작가들, 무대 담당자들, 무대장치 디자이너들, 모두를 환영했다. 라마마 극장은 이렇게 탄생했다. 앤디 워홀, 앨런 긴스버그, 더스틴 호프만, 메릴 스트립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스쳐간 라마마 극장은 이렇게 탄생했다.





    〈추천사〉

    “토마스 만의 소설이 위대한 것은 작가가 갑자기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그 경험을 반추하는 데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씨름했기 때문이다.”

    -하워드 가드너(하버드대학교 심리학자)



    “만일 내가 창의력에 기여하는 어떤 통찰력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네가 정말 잘 하는 것을 찾아라. 그리고 그것을 고수하라.”

    -스티브 제이 굴드(고생물학자)



    “이 책은 창조적 사고라는 거대한 제국을 기록한 주목할 만하고 아주 흥미로운 탐구이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우리 시대 가장 비범한 사람들과의 생생하고 설득력 있는 대화에 독자들을 초대했다는 것이다.” -케네디 호프(맥아더수상자 프로그램 책임자)



    “내 생각은 이러하다. 여러분은 자신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매우 좁고 제한적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흥미를 조금 넓히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여러분의 지평을 넓혀라.”

    -브래드 리소우서(시인, 소설가)



    저는 물질적인 안정에 대해 아주 많이 걱정하지는 않아요. 중요한 건 정신적인 안정이죠. 여러분의 정신이 바르다면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생각해요.

    -샘 말로프(목공예 예술가)



    “물론 저도 실패하는 걸 싫어하죠. 실수하는 것도요. 죽는 것도 두려워요. 하지만 저는 위험을 두려워하진 않아요. 왜냐면 위험은 변화의 일부이고, 변화는 새로운 아이디어 자체이기 때문이죠.”

    -데보라 마이어(공립학교 교사이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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