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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몸짓 읽어 주는 여자

몸짓 읽어 주는 여자
  • 저자이상은
  • 출판사천그루숲
  • 출판년2018-05-0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0-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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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TV 〈전지적 참견시점〉 전문패널

    행동분석 전문가, 이상은 저자가 ‘몸짓의 비밀’을 말하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1년에 3,000만원 더 번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삶의 만족도에서 42%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몸짓을 읽는 사람은 ‘공감능력이 10% 더 향상된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몸짓이나 손짓, 몸의 각도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욱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동작이나 몸짓에 의해 인성뿐만 아니라 능력까지도 다르게 평가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호의와 아부, 열정과 욕심, 자신감과 자만심, 침착함과 차가움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그동안 강의와 컨설팅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그들은 ‘보여주는 나’와 ‘보여지는 나’를 일치시켜 업무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즐겁고 편안해졌다.

    그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 신뢰감을 맺는 것부터 유대감 형성, 전문성 강화, 상대의 몸짓 이해하기, 상대의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기, 자신감을 갖는 바디랭귀지 등 총 6단계로 정리했다. 우선 ‘호감과 설득의 6단계 바디랭귀지’ 중 1단계는 신뢰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몸짓들을 소개한다. 2단계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서로를 편안하게 느끼고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때 관찰되는 몸짓들을 소개한다. 3단계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치인이나 리더들이 전문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몸짓들을 알아본다. 4단계는 상대의 몸짓을 이해하는 것이다. 상대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의 몸짓을 통해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알 수 있다. 5단계는 상대의 몸짓을 통해 상대가 부정적인 감정일 때 몸짓의 변화를 유도해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6단계는 나 자신의 내면을 위한 몸짓 만들기이다.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몸짓들을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 STEP 7에서는 설득의 6단계 바디랭귀지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몸짓들은 아주 많지만 반드시 알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몸짓,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몸짓들을 위주로 정리했다. 우리의 뇌는 들은 것보다 본 것을 믿는다. 그렇다 보니 아무리 말을 잘해도 그에 맞는 몸짓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내가 하는 스피치를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그들의 감정을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움직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몸을 먼저 움직이는 것이다. 손을 움직이고 표정을 지으면 감정이 생겨난다. 그 결과 음성도 변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나의 진심이다. 스피치를 잘해야지라는 기술적인 면을 생각하기에 앞서 진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자.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비밀의 언어, 백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언어, 바디랭귀지!

    우리의 뇌는 들은 것보다 본 것을 믿는다.

    호감, 친절, 능력…. 보이는 말로 이야기하라!



    우리는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 상대방의 어떤 모습을 가장 먼저 볼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호의’였다. 호의는 상대가 ‘나쁜 의도로 접근하지 않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아무리 재미있는 사람, 금세 친해지는 사람이라도 나쁜 의도를 가지고 다가온 사람과는 친해질수록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는 안전에 대한 욕구 때문이다.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그럼,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에는 나의 어떤 면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을까? 앞의 대답대로라면 나 역시 상대에게 ‘호의’를 가장 먼저 드러내야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나의 ‘전문성’을 가장 먼저 드러내려 하고 있었다. 이 역시 안전에 대한 욕구의 결과이다. ‘내가 똑똑해 보여야 상대방이 나를 속여 피해를 당할 확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이처럼 우리는 첫 만남에서부터 나의 전문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드러내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본인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첫 만남에서 호감도를 높이고 싶다면 당신이 상대의 호의를 먼저 확인하려는 것처럼 당신도 호의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을 돌아 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의 특징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부정을 바라보고 있는 고개를 들어 긍정을 향해 의식적으로 방향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향의 전환을 비교적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한 행동이든 무의식적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든 우리의 감정을 바꿀 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몸짓을 바꾸는 것’이다.

    몸짓을 공부하고 몸짓을 읽는다는 것은 이를 통해 내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다. 몸짓을 통해 나를 더 잘 표현하고 상대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함이다. 내가 나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몸짓과 감정은 연결되어 있다. 감정이 몸짓으로 드러나지만 몸짓이 감정을 만들기도 한다. 당신이 멋진 몸짓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마음은 몸짓과 같이 이미 완벽하고 아름답게 바뀌어 있을 것이다.

    만약 하루하루가 너무 힘겹다면 그래서 이겨내고 벗어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면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자. 밤하늘에 엄청난 불꽃놀이가 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굽어져 있던 어깨를 펴고 늘어뜨려 있던 팔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몸짓에 따라 그에 맞는 감정이 훨씬 더 쉽게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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