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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
  • 저자한재원
  • 출판사비즈니스북스
  • 출판년2018-02-2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4-2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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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지로 먹는 아침밥 같은 일은

    죽어도 하기 싫어!”

    37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네이버 포스트 ‘그러니까, 나는’을 책으로 만나다!



    그동안 나를 재고 가두던

    타인과의 비교를 그만두기로 했다.



    서로의 속도를 비교하지 않고

    서로의 방향을 강요하지 않으며

    혼자 뒤처진 것 같아 답답해도



    그래도 괜찮다.

    나는 그 자체로 안녕하다.





    묵묵히 하루를 버텨낸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남들처럼, 남들만큼 살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다 문득, 지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온갖 감정들이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온다. 오늘도 잘 버텨냈다는 안도감, 허투루 보낸 시간들에 대한 후회, 내일 다시 반복될 하루에 대한 자조…. 자리를 내주지도 않았는데 부정적인 말들이 차오른다.

    저자에게 ‘잘 살기’는 숙제와 같았다. 집과 회사를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더욱 더 스스로를 바쁜 일상으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었다.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때, 저자는 결심했다.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다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자고.



    성의 없이 보낸 시간에 관대해졌다.

    ‘열심’이라는 단어와 멀어졌다.

    쓸데없이 나를 몰아붙이지 않았다.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그만두자

    비로소 나와 마주할 수 있었다.



    《괜찮은 척은 그만두겠습니다》는 370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네이버 포스트 ‘그러니까, 나는’의 연재글과 저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깨지고 경험하고 다시 일어선 순간들을 엮어낸 에세이다. 도망치고 싶지만 현실에 머물 수밖에 없어 서글플 때, 아무것도 하기 싫어 무기력해질 때, 그럼에도 다시 힘을 내 집밖을 나서야 할 때 차곡차곡 쌓은 기록들에 니나킴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더해 아직 삶이 서툰 청춘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오랜 시간 공들여 나를 들여다본 시간이 주는 힘



    삼수를 했다. 인생의 첫 시련이었다. 그러고도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자 저자는 생각했다. ‘인생 망했네.’ 수능에 미련을 떨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자 오래도록 잊고 있던 꿈이 생각났다. 글쓰기. 어린 시절에는 독후감에 ‘느낀 것이 없습니다’라고 쓰고, 일기장에는 ‘그럭저럭 살았습니다’라고 쓰고 싶을 만큼 글쓰기를 싫어했지만 자라나며 글만이 단단하게 나를 세우는 일임을 깨달았다.



    내가 쓴 모든 글에는 내가 있다.

    나이기 위해서, 온전한 나이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으로 나를 이해해왔기에,

    이제 다시 나를 쓴다.



    대학 때는 학보사 편집장으로, 졸업 무렵에는 네이버 20대 서비스 ‘20pick’ 에디터로, 지금은 작가로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글감을 찾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에 매몰되는 대신 일상에서 사소한 만족을 찾아나간다. 애매하게 꼬여버린 인간관계는 진즉 정리했다. 볕 좋은 토요일에는 실컷 늦잠을 잔다. 위로가 필요할 때는 반려견의 쿰쿰한 발 냄새를 맡아본다. 이 책에는 저자가 ‘열심히’라는 주문에서 벗어나 두려워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이 담겨 있다. 실패, 무기력, 우울 같은 단어에도 익숙해지고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먼 길을 돌아 오롯이 나와 만나게 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순간의 나.

    오늘의 나는,

    지금 가장 나답다.



    여전히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워 방황하는 당신에게 오래도록 공들여 나와 마주한 저자의 고백은 내일을 버티는 힘이 될지도 모른다. 이제 지칠 대로 지친 나에게 ‘힘내자!’는 말 대신 이런 말을 건네보면 어떨까. ‘괜찮은 척은 그만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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