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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상처도 스펙이다

상처도 스펙이다
  • 저자최해숙
  • 출판사생각지도
  • 출판년2017-05-1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0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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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다!”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울산판 강연 100℃

    〈꿈을 파는 강연쇼〉 최해숙 대표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울산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다. 2013년 12월 시작해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꿈을 파는 강연쇼(이하 꿈파쇼)’ 현장이다. 울산에서는 이미 ‘울산판 강연 100℃’로, 수많은 언론에 소개된 유명한 강연이다.

    꿈파쇼 무대에는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유명인이 나오는 게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이룬 일반인 영웅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럼에도 강연을 듣고 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떠올리고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말한다.

    처음 꿈파쇼를 기획한 사람은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의 최해숙 대표. 최 대표 역시 온통 상처투성이였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20대에 남들보다 빨리 세상을 배우고 성장통을 겪어낸 대표적인 일반인 영웅이다. ‘꿈 전도사’ 김수영부터 조우성 변호사, 이랑주 대표, 송인혁 작가, 이철환 작가, 박연선 회장, 조성희 대표, 이근미 소설가, 김진향 작가 등 10여 명 넘게 추천사를 써준 이들이 그녀의 저력을 증명한다.

    이번에 출간한 《상처도 스펙이다》를 통해 최해숙 대표는 “지금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상처를 상처로만 남겨둘 것인지, 몇 년 후에 상처를 스펙으로 만들 것인지는 자신이 지금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청소년 문화교통비 지원, 꿈파쇼 직업멘토단 창립 등

    ‘행복한 성장’을 돕는 꿈파쇼, 강연을 넘어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다



    최해숙 대표가 꿈파쇼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26세에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 일하던 그녀가 코칭을 배우고 강연을 하자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그래서 게릴라식으로 사람들을 모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데 그날 한 분이 오늘 강연 때문에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다음 강연은 언제입니까?”라고 물었다. 최 대표는 상대의 간절한 눈빛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다음 달 셋째주 목요일입니다”라고 대답했는데, 그게 꿈파쇼의 시작이었다.

    이후 최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이들을 찾아 나서며 ‘울산 영웅 100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매달 한 분씩 꿈파쇼 무대에 모시게 되었다. 유명하지 않아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꼭 내 얘기 같다며 공감했고, 상처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그렇게 4여 년 동안 꿈파쇼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꿈파쇼의 수익금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교통비를 후원하고, 조손가정에 교복을 후원하는가 하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8,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강의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꿈파쇼 직업멘토단’을 창립해 전문 직업인들이 진로체험 특강 강사가 되어 학교에서 강의를 해주는 등 꿈파쇼는 이제 진정한 재능 나눔과 가치 나누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처음 꿈파쇼를 시작할 때만 해도 최 대표는 꿈파쇼에 대한 가치조차 명확하지 않았다. 하지만 꿈파쇼가 매회 거듭될수록 ‘사람을 돕는 것’이라는 가치를 찾았고, ‘행복한 성장을 돕습니다’라는 슬로건까지 만들 수 있었다. 그녀가 중점을 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었다. “누군가를 성장시키고 싶고, 누군가의 꿈이 이뤄지길 돕고 싶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행보는 앞으로도 꿈파쇼에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상처에서 출발해도 괜찮아!”

    삶의 무게가 힘겨운 사람은 위로를,

    꿈을 향해 나서는 사람은 용기를 얻게 되는 책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은 한편으론 내가 꿈에 대해 좀 더 의미 있게 생각하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삶은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상처라는 곪아터진 생채기가 언젠가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스펙’이 될 수 있음을 나는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다.”

    최해숙 대표가 ‘상처도 스펙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삶의 무게가 힘겨운 이들을 위해 최 대표는 책에서 3가지 처방전을 일러준다.

    첫째,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라. ‘사람 마음은 하루에 12번도 더 변하’기 때문에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상태도 2시간 이상은 안 간다. 따라서 2시간만 잘 버틸 수 있는 행복 리스트를 만들 것을 권한다.

    둘째, 에너지가 바닥일 때는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에너지 활력의 수위로 선택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다운되었을 때나 스스로 힘들다고 느끼는 마음 상태에서는 중요한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셋째,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라. 힘든 상황인데도 자신의 마음을 괜찮다고 모른 척하며 지나쳐버리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는 일이다. 힘들 때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힘든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힘들어하면서 그 감정을 보내주어야 한다. 그 시간을 보내고 나면 다시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 에너지를 올리고 중요한 선택을 하면 된다.

    아직도 자신의 상처에 갇혀 허우적대는 사람,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조차 잡지 못한 사람, 꿈이나 목표를 잊은 채 그냥저냥 사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장마다 수록된 셀프코칭 질문인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는 그동안 몰랐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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