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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훈민정음은 한글인가?

훈민정음은 한글인가?
  • 저자이근우
  • 출판사어문학사
  • 출판년2017-01-2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3-3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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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의 원형은 훈민정음이 아니다?

    훈민정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이 책은 이제까지 우리글의 원형이 훈민정음이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훈민정음 이전에 창제된 언문이 우리글의 시초이며 훈민정음은 한자 음가를 표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것이다. 언문이야말로 우리글의 원형임을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증명한다. 그러므로 우리글의 공식 명칭은 훈민정음이 아닌 언문이며, 또한 한글의 원형이라는 도발적이기까지 한 결론에 다다른다.

    우리글의 원형이라 알려진 훈민정음과 이를 낮춰 부른 것이라고 알려진 언문이 엄연하게 다르다는 전제가 새롭다. 언문이 우리글의 시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역사적 사례를 토대로 세세하게 파고 들어간다.

    언문과 훈민정음을 구별하는 것이야말로 세종대왕의 의도를 바르게 읽어내는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글인 한글을 제대로 알고 언문에 대한 연구도 면밀히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훈민정음은 왜 만들어졌는가?

    우리글의 원형에 대해 연구한 학술서



    훈민정음은 한자 음가 표시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한글의 원형은 언문이다.

    저자는 훈민정음과 언문이 엄연히 서로 다른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기한다. 훈민정음 이전에 언문이 창제되었으며 이를 우리글의 원형이라고 말한다. 훈민정음은 한자 음가 표기에 부족한 언문을 보충하고자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도발적이기까지 한 이 견해는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풀어간다.



    500여 년 전 역사 속 사례들을 토대로 증명하는 우리글의 실체

    이 책은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한글의 창제 과정을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섬세하게 파헤친다. 이를 위해 저자는 500여 년 전 세종대왕 시절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훈민정음 언해본이나 해례본에는 한자들로 가득하다. 우민한 백성을 가르친다면서 훈민정음의 해설서를 한문으로 썼을까? 이러한 의문점에서부터 이 책은 비롯되었다. 『동국정운』 『홍무정운역훈』 등 당시 간행물에서 훈민정음과 언문이 어떻게 쓰였으며 이것을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거론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 남은 문제들에서는 한글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 혹은 궁금증에 대해 풀어간다. ‘우리글로 모든 소리를 나타낼 수 있는가?’ ‘우리는 왜 영어를 제대로 발음할 수 없는가’ ‘언문의 창제시기에 대하여’ 등 다각도에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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