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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스트레스에 강한 아이의 비밀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의 비밀
  • 저자스튜어트 쉥커, 테레사 바커
  • 출판사북라이프
  • 출판년2016-06-1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1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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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조절 장애의 시대,

    더 쉽게 짜증내고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아이들!

    이 모든 문제는 바로 스트레스에 있다!



    “25년간 15개국 수만 명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고치고

    아이들을 달라지게 한 교육 심리학자가 말하는 자기 조절의 힘!”



    세상에 못된 아이, 나쁜 아이란 없다!

    오직 스트레스받는 아이만 존재할 뿐이다!




    시도 때도 없이 짜증 내고 툭하면 우는 아이,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아이, 사소한 일에도 토라지는 아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해서 지적받는 아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싸워서 혼나는 아이까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들의 행동이다.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면 까다롭거나 버릇없이 군다고 생각한다. 그때마다 이런 아이들을 혼내거나 체벌해서 행동을 고치려고 하는데, 이런 노력이 통하지 않을 땐 나쁜 아이, 못된 아이라며 아이를 비난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25년간 전 세계 수만 명 아이를 만나 문제 행동을 고치고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온 교육 심리학자 스튜어트 쉥커는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지나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아이를 어른들이 성격이나 기질에 문제가 있다는 듯 부정적으로 판단할 뿐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이도 차츰 이런 인식을 사실로 받아들여서 방어적으로 반응하고 반항하며 소심해지기까지 한다는 점이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오해가 이렇게까지 심각해져서는 안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아이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소를 줄이거나 없앤다면 어른들이 지적하는 문제 행동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스튜어트 쉥커 박사가 강조하는 자기 조절 5단계를 활용해 아이가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거나 조절하는 법을 배워 자신을 차분하게 할 수 있다면, 일상과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마시멜로 실험 이후 교육계를 뒤집어놓은

    참을성에 대한 놀라운 반전!




    스튜어트 쉥커 박사는 우선 오랫동안 사람들의 인식을 지배해온 참을성과 통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963년 스탠포드 대학 교수 월터 미셸은 눈앞의 마시멜로 유혹을 참아낸 어린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갈수록 학업 성적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마시멜로 실험의 결과는 성공을 위해서 자기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들의 근거 없는 믿음에 확신을 심어주었다. 사람들은 자기 통제가 잘 안 될 때 개인의 나약함을 탓하는데 이는 자기 통제를 정신력의 문제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만족을 미루지 못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즉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자기 조절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우 지쳤을 때 명료하게 사고하지 못하고 주변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참을성이나 의지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시스템에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참을성을 아이의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로 보지 않고, 아이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없앤다면 참을성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참기만을 강요하는 자기 통제와 자기 조절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자기 통제는 충동을 억제하지만, 자기 조절은 충동의 원인을 찾아내 그 충동의 강도는 낮추고 더 나아가서는 충동을 이겨내는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 조절은 아주 어려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나 양육자가 곁에서 아이를 조절해준다면 아이 스스로 조절력을 키울 수 있다.





    부모의 일상과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기 조절 5단계




    혹시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자고, 기분이 좋았다가 바로 나빠지는 등 변덕이 심하진 않은가?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오래 갖고 놀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자주 선생님의 주의를 듣지 않는가? 이러한 아이의 행동으로 고민한다면 지금 당장 저자가 알려주는 자기 조절법을 활용하도록 하자.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와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아이들의 자기 조절력을 기르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말하는 자기 조절 5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아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알아채고, 2) 아이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낸 다음, 3)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가며 4) 아이가 스스로 대처가 필요한 순간을 자각하게 하고, 5) 아이에게 맞는 자기 조절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우선 제1부에서는 참을성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통제가 아닌 자기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최신 연구 결과로 새롭게 알게 된 뇌의 구조와 작동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어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스트레스받았을 때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을 부모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2부에서는 자기 조절을 위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영역을 알려준다. 영양, 수면, 운동 등의 생물학적 영역, 기쁘거나 슬프거나 혼란스러움 등을 느끼는 감정적 영역, 사고와 학습을 담당하는 인지적 영역,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사회적 영역, 공감과 이타심이 나타나는 친사회적 영역, 총 다섯 가지 영역이다. 각 영역마다 해당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제3부는 무기력함에 빠진 10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어떻게 자기 조절법을 활용할지 알려준다. 아이들이 게임이나 SNS에 몰두할 때 벌어지는 부작용을 파헤치며, 그 해결법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날 부모들이 양육하면서 느끼는 다섯 가지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부모를 위한 자기 조절 지침을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기 조절 습관을 길러 주는 효과적인 열 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각종 사회 문제를 비롯해 범죄까지 일으키면서 다시 한 번 감정 조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기 조절은 어른이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능력이 아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나 양육자가 아기와의 유대감을 통해 조절해주고, 아기가 자라면서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배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도시화 세대, 디지털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 아이들이 과거와 비교하면 더 많은 자극과 끊임없는 경쟁에 노출되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르게 자기 조절을 배워야 한다. 스튜어트 쉥커 박사가 말하는 자기 조절 5단계는 감정을 억누르는 자기 통제라는 잘못된 양육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조절력을 길러 아이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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