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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두려움을 담는 봉투

두려움을 담는 봉투
  • 저자질 티보
  • 출판사천개의바람
  • 출판년2016-05-12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1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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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움에 맞서는 마티유의 한판 승부!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두려움이 나타났어.

    언제든 나타나 나를 벌벌 떨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도, 허겁지겁 도망가도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점점 커지는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물러설 수만은 없어!




    요즘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찬찬히 살펴볼 새 없이 바쁘게 일상을 보낸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하는 건 기본이고, 커져 가는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긴장마저 견뎌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사한 걸까? 불안과 두려움을 야기하는 요인은 점점 늘고 있지만 정작 자기를 돌아볼 짬은 없어, 채 치유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가슴에 품고 지내는 요즘 아이들. ‘괜찮을 거야.’ 하고 넘겨짚기보다, 마음속 깊이 들여다보고 치료하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두려움을 담는 봉투〉는 두려움이 커져 곤혹을 겪는 아이가 갖은 노력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으로 만나는 4단계 심리 치료 과정이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떨치고 힐링의 쾌감을 경험하게 해 준다.





    내 안에서 자꾸 커져가는 두려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거미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 당면한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직장을 잃을까 봐 겁이 나고, 전쟁이 날까 두려워하기도 한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다.’라는 말이 있다. 바꾸어 말하면 ‘두려워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두려움이 문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티유는 우연히 뱀을 보게 되고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낀다. 한 번 알게 된 두려움은 자동차 사고로, 폭풍우로 모습을 달리하여 나타난다. 점점 자주 나타나는 두려움을 어떻게든 떨쳐 버리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커지기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마티유는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 된다.



    “너, 우리 집에 들어오지 마!”

    하지만 두려움은 아랑곳하지 않았어.

    나를 쫓아 현관에 들어서고, 복도를 지나 거실로 들어왔어.

    그러고는 버젓이 부엌에까지 따라 들어왔지 뭐야.

    “네 집으로 가란 말이야!”

    아무리 성내도 두려움은 내 말을 듣지 않았어.



    두려움은 매시간 매분 매초마다 나를 꼼짝 못하게 했어.

    나를 집어삼키려고 내 머리를, 내 숨통을, 내 몸을 휘휘 휘젓고 다녔어.

    그 바람에 나는 구멍투성이가 돼 버렸어.

    나는 이제 엄마 아빠와 즐겁게 웃을 수 없었어.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도 없었고 더 이상 밝게 웃을 수도 없었지.

    나는 정말 숨 쉴 수가 없었어.

    -본문 중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아이의 끈기 있는 노력



    두려움에 마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마티유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쓰레기통에 힘껏 던져 버리기도 하고, 쫓아오지 못하게 허겁지겁 달려 보기도 한다. 종이 상자로 덫을 만들어 두려움을 잡아 가두려고도 했고, 온종일 물로 몸을 씻으며 두려움을 씻어 내기도 했다.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아 구멍투성이가 된 마티유가 그 다음 시도한 방법이 ‘이야기하기’이다. 두려움을 말하는 것이다.

    남에게 이야기하면서 두려움이 점점 작아지는 것을 느낀 마티유는 언제 어디서든 두려움이 나타날 때마다 큰 소리로 떠든다. 엄마와 아빠에게, 친구들에게, 집 앞을 지나가는 할머니에게, 눈에 띄는 모두에게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자 ‘이야기하기’는 놀랍게도 두려움을 극복하는 새로운 단계로 마티유를 이끈다. 마티유의 두려움을 들은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두려움도 털어놓게 되고, 따라서 마티유는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자기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마티유는 비로소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두려움에 떠는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누구나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야기는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어요. 〈두려움을 담는 봉투〉는 이야기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치료의 원리’가 적용된 훌륭한 방법들을 가르쳐 주고 있어요. “

    ? 김민화 (독서치료 및 이야기치료 전문가,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두려움을 성장의 기반으로



    얘야, 마티유. 두려움을 느끼는 건 아주 정상이란다.

    두려움은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해 주기도 하거든.

    개가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면 무서운 게 정상이야. 그래야 무서운 개를 피하지.

    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망치면 어떡하나 떨리는 것도 정상이고. 그래야 열심히 공부할 거 아니니?

    두려움을 너무 겁내지마.

    -본문 중에서



    ‘이야기하기’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하기 시작한 마티유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두려움을 피하기 보다는 받아들이기로 한다. 두려운 것들을 종이에 쓰고 창밖으로 날리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찬찬히 되짚고 스스로의 힘으로 두려움을 멀리 날려 보내는 것이다. 두려움의 긍정적인 기능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두려움은 이제 마티유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게 만든다. 마티유는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행복을 떠올리며 자기 안에 두려움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알게 된다. ‘행복을 꿈꾸기.’ 두려움을 이기는 궁극적인 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



    “〈두려움을 담는 봉투〉에서는 아이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두려움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어떻게 건강하게 받아들이면 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두려움이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요. 두려움이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만이 아님을 알게 해 주는 참 고마운 책입니다. 두려움은 표현하면서 없어지는 것이며,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며, 행복한 생각과 꿈을 꾸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지요.”

    -이현혜(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방법, 모두 함께 기울이는 ‘관심’



    마티유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하지만 만약, 고군분투하는 마티유의 상황을 주변의 사람들이 몰랐거나 못 본 채 했다면 마티유는 올바르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두려움을 담는 봉투〉에서는 마티유의 노력만큼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관심도 비중있게 조명하고 있다.

    엄마 아빠의 주의 깊은 관심, 마티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귀 기울여 준 상담 선생님, 마티유가 큰 소리로 떠드는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 자기들이 가진 두려움을 함께 이야기해 준 이웃들과 친구들, 인생의 경험이 많은 할아버지의 조언. 마티유가 두려움을 극복함에 있어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일등 공신이다.

    한 아이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이 혼자만의 힘으로 부족할 수 있다. 삶의 모든 것이 처음인 아이가 자신이 맞닥뜨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아이가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 되었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데는 주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간절하게 필요하다.

    어른들의 세심한 관찰, 마음을 나누는 소통,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 과정 등 등,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두려움을 담는 봉투〉는 아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이 작품은 마티유가 느끼는 두려움을 보여 주고,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점점 더 커지는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티유는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상담 아저씨를 만납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두려움을 얘기합니다. 할아버지의 조언을 듣습니다. 두려움을 드러내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법이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 주고 있습니다.“

    ? 김민화 (독서치료 및 이야기치료 전문가,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줄거리



    마냥 행복하게 잘 지내던 마티유 앞에 꿈틀꿈틀 뱀이 나타난다. 쾅 자동차 사고도 나고, 우르릉 쾅쾅 폭풍우도 친다. 마티유는 언제든 나타나 자기를 못살게 구는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오지 마!” 소리치기도 하고,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기도 하고, 정신없이 도망가기도 하지만 두려움은 마티유의 곁을 떠나지 않고 점점 커져만 간다. 아무리 애를 써도 물러나지 않던 두려움들을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마티유. 그러자 놀랍게도 두려움이 조금씩 작아진다. 엎치락뒤치락 아슬아슬한 두려움과의 겨루기, 마티유는 포기하지 않고 맞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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