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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 저자윤대현
  • 출판사예담
  • 출판년2014-11-2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0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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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아침 하루 3분 우리의 마음을 챙겨준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출간!



    공감과 치유가 가득한 세상

    어떤 이는 좋은 사람에게서 공감을 받았고,

    어떤 이는 강연에 치유를 받았단다.

    하지만 나만 왜 아직도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외롭고 힘들기만 할까?




    나이가 들수록 해야 할 일이 많고 챙겨야 할 사람이 많아, 어깨가 무겁고 다리가 바쁜 나날을 보낸다. 자기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인정받고 있긴 하지만, 웬일인지 해야 할 일은 계속 늘어나기만 한다. 가정이 화목해야 행복한 삶이라고 해서 가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했다. 덕분에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지만,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이 남는다.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가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하여 배려하고 친절을 베풀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만, 늘 내 감정을 감추어야 하는 게 답답하다.

    그렇게 힘들어도 괜찮은 척, 외로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화가 나도 의연한 척, 슬퍼도 덤덤한 척 참 잘해왔다. 그래야 우리는 좀 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때론 누구의 어깨에 기대어 울고 싶고 하소연도 하고 싶지만 꾹꾹 눌러 참는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방치해두었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나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들어!’

    마음만은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불안해하지 마’ 하면 불안이 사라지고, ‘행복하자’ 하면 행복한 마음이 들면 좋을 텐데……. 이런 마음을 속 시원히 터놓을 사람 하나 없고, 어디 하나 마음 둘 곳도 없다. 공감과 치유가 가득한 세상이라, 어떤 이는 좋은 사람에게서 공감을 받았고 어떤 이는 강연에 치유를 받았단다. 하지만 나만 왜 아직도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외롭고 힘들기만 할까?

    그런 우리에게 윤대현 교수는 매일 아침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를 통해 ‘하루 단 3분’만이라도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시간을 가져보라고 권해왔다. 그렇게 매일 아침 하루 3분 마음을 챙겨준 글을 갈무리하고 다듬어, 그는 마음 둘 곳 없는 우리에게 이 책 《하루 3분,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을 편지처럼 보내왔다.





    하루 단 3분이라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봐주자!

    그래야 삶이 점점 근사해진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왜 시리도록 파란 가을 하늘을 보다가 울컥하고 눈물이 쏟아지는지, 주는 것 없이 싫은 사람을 미워하느라 몇날 며칠 불면의 밤을 보내는지, 사람들과 어울려 1차 삼겹살에 소주, 2차 치킨과 맥주로 배를 가득 채워도 남아 있는 헛헛함은 집 앞 포장마차에서 국수 한 그릇을 더 말아 먹어봐도 메워지지 않는지 말이다. 이 책은 우리 자신도 잘 모르는 ‘마음이 지금 어떤 모양이지? 혹은 왜 이 모양이지?’라는 의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윤대현 교수가 마음 클리닉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바라볼 수 있는 힘과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 마음은 언제나 우리와 이야기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인정받는 사람, 목표를 이룬 인생, 행복한 삶을 위해 달리느라 마음을 방치해두었고, 그 때문에 우리 마음의 감성 에너지는 고갈되어버리고 말았다. 감성 에너지가 고갈된 마음은 어떤 공감도 통하지 않고, 어떤 위로로도 치유가 힘들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하루 단 3분이라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 마음이 왜 힘든지, 얼마나 외로운지, 무슨 일로 화가 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야 한다.

    윤대현 교수는 이 책에 연민 집중 치료 이론, 강점 중심 접근법, 마음 챙김 훈련, 마음 바라보기 훈련, 마음을 여는 열린 질문, 메타포 활용법, 디지털 디톡스 등 최신 심리 치료 기법 등을 소개하며 ‘하루 3분이라도 나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 책을 편하게 읽으라고 권한다. 좋은 이야기에 줄 그어가며 열심히 실천해봐야지, 하는 의욕을 불태우지 말고 그냥 쭉 읽으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루 3분이라도 마음에 투자한다는 사실에 우리 마음은 기뻐할 것이며, 그만큼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언어나 스킨십보다 강력한 소통이 ‘눈의 대화’라고 한다. 나를 위해 누군가 보내준 한 통의 반가운 편지를 읽듯, 이 책을 읽으며 하루 3분만이라도 내 마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마음 둘 곳 없는, 가까운 사람에게 지친, 세련된 가식에 상처 받은,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는 우리에게 감성 에너지가 가득 충전될 것이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마음 명언



    》 우울하세요? 걱정 마세요. 우리의 기본적인 감성 상태는 ‘약간 우울함’이 정상이니까요.

    》 예술을 통해 우리는 삶의 고통이 내게만 오는 것이 아닌, 모든 인간이 겪는 공통의 문제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유전자는 외로움을 느끼도록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입니다.

    》 갑자기 사랑에 빠지고,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괜히 싫고…… 분명, 내 마음인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그래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 연구’가 필요하지요.

    》 나이가 들면 젊음을 잃는 대신 섬세한 감수성을 얻습니다.

    》 지난날을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우리의 지난날에 미웠던 사람, 힘겨웠던 일만 있었던 건 아니잖아요.

    》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해요.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겨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행복합니다.

    》 결핍과 허무감을 느끼는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가 찾아왔나요? 그만큼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 마음 에너지의 3분의 1만큼은 꼭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데 투자하세요.

    》 힘든 일이 있을 때, 호들갑스러운 걱정이나 뼈아픈 조언보다 따뜻한 눈빛 하나가 더 위로됩니다.

    》 애정과 관심이 필요해 열심히 일하고 있나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정작 당신은 지쳐버리고 맙니다.

    》 용서한다고 힘들게 화해할 필요 없습니다. 용서는 남이 아닌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한 것이니까요.

    》 용기를 가지고 다리에 단단히 힘을 주고 “안 돼. 못 하겠어”라고 거절해보세요. 조금 못돼져도 괜찮습니다.

    》 속내를 이야기할 이 하나 없어 외로운가요? 자신을 꽁꽁 싸매고 있던 포장을 한 꺼풀 벗겨내고 약함까지 솔직히 보이는 용기를 내보세요.

    》 우리가 걱정하는 일 중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1퍼센트나 될까요? 걱정은 걱정스러운 일이 생기는 그 순간부터 시작합시다.

    》 뇌과학 연구 결과는 ‘일한 자여, 놀아라’가 아니라 ‘놀아라, 그게 일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즐겁게 놀아볼까요?

    》 분노도 우리가 가진 하나의 소중한 감정입니다. 분노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멋진 까칠함의 시작이에요.

    》 슬픈 마음을 억지로 밝게 바꾸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오히려 희망의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 악몽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낮에 현실에서 쌓였던 감성 스트레스를 밤에 꿈을 통해 해소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니까요.

    》 허구인 영화나 드라마가 감동을 주듯, 상상 여행은 진짜 여행을 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지금 당장 배낭을 꾸려 상상 여행을 떠나보세요.

    》 봄날의 따뜻한 햇살을 기억하세요? 지금 밖으로 나가면 당신 몫의 햇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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