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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심리학 오디세이

심리학 오디세이
  • 저자장근영
  • 출판사예담
  • 출판년2012-06-2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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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이 마음과 행동, 도대체 왜 그럴까?"

    39가지 심리학의 명발견으로 본 감춰진 인간 심리의 정체!



    스키너의 상자가 탄생하게 된 엉뚱한 배경에서부터

    짝사랑을 오래 기억할 수밖에 없는 인간 심리의 비밀까지

    "호기심과 흥미, 공감으로 가득한 심리학 이야기!"



    현대인의 교양 필수, '심리학' 다이제스트




    "프로이트의 트라우마와 히스테리, 융의 콤플렉스,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피아제의 인지발달 4단계론,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스키너 상자, 짐바르도의 루시퍼 이펙트……."

    분명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심리학자와 심리학 용어들이다. '마음의 정체'를 밝혀주는 심리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적인 대화에서 그리고 넘쳐나는 언론 기사 속에서 우리는 수시로 이러한 심리학 이론, 학자, 용어 들을 접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의 교양 필수가 된 '심리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친절한 심리서는 없을까? 《심리학 오디세이》는 단순한 독심술의 욕구만을 자극하는 심리 처세서와 지나치게 정통 심리학의 영역에만 치우친 어려운 개론서 사이에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출간된 '심리학 다이제스트 북'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심리 인문서가 번역서였던데 비해 이 책은 심리학 칼럼니스트로, 인기 블로거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미 많은 관심 독자를 확보한 저자 장근영이 국내 독자에게 익숙한 일상 현상과 영화, 책 들을 예시로 인용하고 있어 정통 심리학이 한층 친근하게 읽힌다. 게다가 저자가 직접 그린 39개의 만화 덕분에 딱딱한 심리학이 더욱 말랑말랑해졌다.



    '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주는 흥미로운 심리 이야기 39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호기심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효용도 있다. 자신의 마음을 반추하면서 얻은 것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나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알 수 없는 이 마음과 행동은 도대체 왜 생겨나는 것일까?

    심리학은 바로 위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시작된 학문이며, 인간의 마음이 궁금했던 많은 학자들이 그 답을 찾기 위해 심리학의 세계로 탐험을 떠났다. 프로이트를 비롯해 융, 아들러, 보울비, 에인스워드 등은 '인간의 성장 과정'에 관심을 두었고, 파블로프, 손다이크, 스키너, 반두라, 톨먼 등은 '환경을 어떻게 조형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달라지는 데 주목했다. 애쉬, 밀그램, 짐바르도와 같은 학자들은 '사회' 속에서 인간의 진정한 잠재력과 잔인성이 드러난다고 보았으며, 브로카, 에빙하우스, 밀러 등은 인간의 마음에 이르는 열쇠가 '뇌'에 있다고 생각했다.



    《심리학 오디세이》는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인간의 마음을 탐험한 사람들이 발견해낸 심리에 관한 39가지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같은 것을 보고도 왜 서로 다르게 기억할까? 짝사랑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까닭은? 히스테리를 부리는 진짜 이유는 뭘까? 왜 선량한 사람이 악에 동조하게 되는가? 등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간단히 본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심리 현상에서부터 생물학적 근거가 분명한 이유 있는 행동에 이르기까지, 알 수 없었던 내 마음과 행동의 비밀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심리학자, 그리고 그들의 숨겨진 이면



    가자니가는 분리 뇌 실험을 통해 좌뇌와 우뇌의 서로 다른 기능을 증명해냈고, 짐바르도는 가상감옥 실험으로 악의 근원은 인간이 아니라 환경이라고 결론지었다. 파블로프는 침과 소화액이 분비되는 양을 연구하던 도중 조건반사의 비밀을 밝혔으며, 프로이트는 히스테리를 연구해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심리 용어인 '트라우마'를 정의하기에 이르렀다. 다양한 현실 사례를 연구하고 기상천외한 심리 실험을 고안하며 마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종횡무진 한 심리학자들. 사람들은 그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프로이트는 자기 잘난 맛에 살던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스키너 상자'는 사실 귀차니즘의 고수였던 스키너가 지루하게 반복되는 실험에서 벗어나고자 고안해낸 실험 장치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을 태동시킨 왓슨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쥐의 감각기관을 차례로 하나씩 제거하는 잔인함을 보였고, 융은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 때문에 자신도 우울증 환자가 되었다고 믿었다. 철저하고 합리적일 것만 같은 학자들의 이면에 숨겨진 색다른 면모를 살펴보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만화를 통해 심리학 이론을 가볍게 통찰하다



    저자 장근영은 심리학자이자 카투니스트이다. 자신의 칼럼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던 실력을 발휘해 이 책에도 저자 특유의 위트가 가득한 뢸화를 서른아홉 개의 글에 각기 하나씩 배치해 읽는 즐거움이 더하다. 저자는 글을 읽기에 앞서 두세 컷으로 이뤄진 한 편의 만화를 통해 심리학 이론을 미리 통찰해보도록 유도한다. 처음에는 번뜩이는 재치정도로 가볍게 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그러나 글을 모두 읽은 후에 다시 이 만화를 되새기며 독자들은 생각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진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때로 친절하게 이어지는 자세한 설명보다 공감되는 한 컷의 장면이 더 깊은 이해와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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