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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 저자윤정은
  • 출판사팬덤북스
  • 출판년2012-02-0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3-05)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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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하라, 지금 바로 행복해지는 저녁 사용법!”



    저녁시간은 휴식시간만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만드는 생산적인 시간!



    우리가 흘려보내는 저녁시간은 휴식하는 시간이 아니다!




    대부분 “저녁시간은 오로지 휴식시간으로 사용해야 다음 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막상 퇴근 후에 휴식은커녕 더 피로하게 저녁을 보내며 저녁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퇴근 후 우리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으로 바로 향하기보다 어물쩍 회사에 남아 메신저나 전화기를 붙들고 여기저기 연락을 취하며 약속을 잡지 못해 아등바등하거나. 아니면 어쩌다 얻어걸린 약속으로 술집이나 음식점으로 향하기 일쑤다. 이도저도 아닐 때엔 그냥 야근이나 하지 뭐 하는 심정으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회사에 남아 시간을 보낸다.

    도대체 왜 우리는 퇴근 후 집으로 바로 향하기가 어려운 걸까? 언제부터 우리의 저녁이 사람을 만나야 하는 시간으로, 또 술을 마셔야 하는 시간으로 또 외로움을 타는 시간으로 고착된 걸까. 퇴근 전 업무시간은 오로지 일에만 충실했나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티타임이며, 메신저 수다, 몰래몰래 하는 인터넷 쇼핑 등. 업무가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업무시간에 종종 ‘업무 외 딴짓’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시간은 최선의 유무와 상관없이 회사에 얽매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열심히 일한 것처럼 느껴져 저녁엔 무조건 쉬어야 한다는 생각, 저녁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흘려보내도 된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녁시간이 오히려 피로를 더 쌓게 만든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고 말이다. 하지만 업무시간은 밥벌이로 어쩔 수 없이 얽매여 있다고 치더라도 퇴근 후 저녁시간은 나의 생각과 실천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업무시간은 경제적 밥벌이 수단은 물론이요 나를 성장시키는 생산적 시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수동적으로 제한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시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저녁시간은 오로지 나를 위해, 또 이기적으로 내 맘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인가!





    이제부터라도 저녁시간엔 ‘생산적인 딴짓’이 필요하다!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낭비했던 저녁시간을 다시금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들, 꿈꿔왔지만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다시 꿈꿀 필요가 있다. 그 꿈의 중심에 저녁을 활용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꿈은 머리로만 꿀 것이며, 대체 하고 싶은 일은 언제 할 것인가. 사람들은 돈이 모이면, 은퇴를 하면 등등 어느 시기가 되면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바로 실천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은 절대 이룰 수 없다.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가 무료하다고 한탄하기만 하는 인생도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차라리 무의미하고 피곤한 일상을 만드는 술자리에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이기적인 저녁 자리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바로《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을 통해서 말이다.



    저자는 헛되이 저녁을 보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더 이상 저녁시간에 피로만 쌓지 말고, 또 헛되이 방황만 하지 말고 ‘생산적인 딴짓’을 해보자고 권유한다. 그가 말하는 ‘딴짓’은 퇴근 후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내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기존의 직업을 갖고도, 저녁에 또 다른 직업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저녁 사용법, 낭만적 예술가로 사는 저녁 사용법, 생산적으로 보내는 저녁 사용법이 그가 말하는 ‘딴짓’이다. 그는 ‘생산적인 딴짓’으로 의미 있게 저녁을 보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인터뷰해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잊고 지냈던 꿈을 떠올리게 하고 실천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과 ‘칼퇴근 전략’과 같은 자기계발적 매뉴얼도 담아 현실적으로 저녁시간을 활용하기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저녁시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그가 인터뷰한 이들은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또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말만 무성한 매뉴얼을 권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요, 지금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기계발적 매뉴얼이다.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으며 또 바로 실천하고 싶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독자들 스스로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은 용기를 불어넣는다.





    타성과 습관에 젖은 저녁시간을 움직이면,

    멈춰 있다고 생각한 우리의 인생도 움직인다!




    인생에서 저녁이든 낮이든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은 가장 중요할 일일 것이다. 굳이 저녁시간을 더 잘 보내야 하는 이유는 저녁시간은 그나마 우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내 인생이 제자리걸음이라고 아직도 투덜대고 있다면, 나는 왜 남들처럼 성장하지 않는지 불안해하고 있다면, 내 인생만 멈춘 것 같고 그대로인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럴수록 퇴근 후 저녁시간엔 이기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그토록 사소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저녁시간을 활용하면 멈춰 있다고 생각한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녁시간을 활용하면 무엇보다 더 단단하고 행복해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저녁시간도, 우리 인생도 기대하고 움직이는 만큼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대해도 좋다. 제대로 행복해질 당신의 모습을!



    1) 퇴근 후 생산적인 저녁 사용법

    퇴근 후 자신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혹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 것들을 저녁시간을 통해 실현하며 또 배우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연인과 헤어졌다고 마음 아프다고 늘어져 있다든가, 내 처지를 비관하며 우울해 있다든가, 내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일수록 생산적인 저녁을 보내야 한다고 권유한다. 고민만 하고 불평하고 우울해 있기보다 저녁시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이끈다.



    2) 퇴근 후 제2의 인생을 만든 저녁 사용법

    밥벌이로 이미 충분한 직업을 갖고도, 저녁시간을 활용해 제2의 직업으로 저녁을 보내는 야누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이미 기존의 직업으로도 행복하지만, 현실 앞에서 눌러둔 꿈 혹은 현실 때문에 잠시 미뤄둔 꿈 혹은 더 잘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일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저녁시간을 보낸다. 낮에 다니는 회사는 취미로, 저녁에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셈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말로만 생각으로만 꿈꿔오던 꿈을 다시 떠올릴 수 있고, 그 꿈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3) 퇴근 후 낭만적인 예술가로 만든 저녁 사용법

    퇴근 후 직업만큼이나 치열하게 낭만적인 예술가로 저녁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밴드멤버로, 노래로, 작가로, 뮤지컬배우로, 스윙댄스로, 발레로, 복싱으로 지극히 평범한 삶을 특별한 삶으로 만들 예술 행위를 통해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낸다. 취미로든, 직업으로든 그들은 퇴근 후 저녁시간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활동의 성장은 물론, 업무의 효율도 높이는 삶을 산다.



    4) 퇴근 후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

    아무리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내고 싶고, 제2의 인생을 만들고 싶어도 저녁시간이 도무지 나지 않는다면 아마도 불가능한 이야기일 뿐일 것이다. 이 장에서는 저녁시간을 오로지 내 것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요새 쓸데없이 얽매여 시간을 허비하는 스마트폰에서 분리되기가 그것이다. 스마트폰에서 하루 3시간만 분리되어도 저녁시간 하고 싶은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다.



    5) 퇴근 후 저녁시간 활용을 위한 칼퇴근 전략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면 생산적인 저녁을 보내기 어렵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칼퇴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해결해주지도 못할 거면서 다른 사람의 업무 부탁을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받아주는 경우다. 작가는 내 일이 아닌 업무를 부탁받았을 경우, 시간을 정해놓는다든지, 아니면 확실히 거절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어중간하게 부탁을 들어주었다가 오히려 자신의 업무가 미뤄질 수 있다. 칼퇴근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리가 생산적인 저녁을 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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