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마리아 마투테는 1977년 노벨문학상을 놓고 수상자인 비센떼 알레이산드레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일 만큼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스페인 내에서도 까페 히혼 상, 플라네타 상, 세르반테스 상과 스페인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받으며 스페인 전후 문학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느 날 훌쩍 커 버린 아이 후후》로는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아동문학상인 ‘라시리요 상’을 수상했으며, 작품 속에 스페인 내전으로 잃어버린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풀어냈다. 문학은 힘든 삶에 빛을 전하는 마술 같은 힘이 있다고 믿는 아나 마리아 마투테!
백 년 전, 혹은 백 년도 더 전에 일어난 일일 수도 있고, 어제나 오늘 일어난 일일 수도 있는, 어느 날 훌쩍 커 버린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환상적이면서 따사로운 빛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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